한 총리는 이날 제14호 태풍난마돌’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위중한 경제 상황에서 태풍 피해까지 더해져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부 산업시설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산업부 등 관계기관은 산업시설과 국가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경계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비해 18일 대전사옥에서 나희승 사장 등 전국 소속장이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17일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함과 동시에 관리책임자를 비롯해 전국 소속장 30여 명이 자리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출국에 앞서 윤 대통령은 순방을 떠나기 직전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으로 환송을 나온 이상민 장관에게 "재난관리 당국에서는 포항제철소 등 다수 국가 기반시설이 아직 태풍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임을 염두에 두고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