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보험설계사 수는 2만9184명으로, 2021년 제판분리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상반기 순이익은 550억 원을 기록했다. 조직 확대에 기반을 둔 채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올해 누적 손익 흑자 달성이 전망된다....
한화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분리를 진행한 GA로, 16일 업계 최초로 미화 37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최초' 타이틀을 연달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 업계 최초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 분리를 통해 시장의 프레임을 바꾸고, 지난해 흑자전환을 계기로 출범 3주년 만에 첫 배당을 이룬 점 등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기업가치는 물론, 미래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높은 신용도를 글로벌...
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고 치하한 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을 바라보고 있으며 높아진 목표만큼 더 끈질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챔피언 수상자 21명에게 직접 트로피를 시상하기도 김 회장은 “벌써 20년도...
또 한화생명은 전속 설계사 중심의 보험영업시장의 판을 흔들어,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21년 4월, 제판분리를 통해 판매전문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약 3년 만에 흑자 전환은 물론 투자자 배당도 실시하며 향후 IPO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졌다.
한화손보는 금융권 최초로 지난해 ‘팸테크연구소’를 설립하며 여성특화보험사로 자리잡고 있다....
한화생명은 전속 설계사 중심의 보험영업시장의 판을 흔들어,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2021년 4월, 제판분리를 통해 판매전문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약 3년만에 흑자 전환은 물론 투자자 배당도 실시하며 향후 IPO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졌다.
한화손해보험은 금융권 최초로 지난해 ‘팸테크연구소’를 설립하며 여성특화보험사로 자리잡고...
보험상품의 제작과 판매를 분리하는 일명 제판분리를 시행한 뒤 대형 GA인 피플라이프를 사들인 뒤에도 비큐러스 등 중소형 GA 인력을 인수한 바 있다.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 GA 업계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불신이 있는 상황에서 거대 금융지주사가 GA를 인수하는 것은 부담이 따를 수 있는 만큼 당장에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금융지주사의 체면만...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생명은 선제적 제판분리 등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선도적 지위를 견고히 유지 중이나, 국내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공략 가속화가 필수적이라 본다”며 “이번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향후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 원에서 2023년에는 6942만 원까지 상승한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7139만 원까지 올랐다. 3년 만에 2배 가까운 기록적인 성장이다. 1억 원 이상 설계사도 전체 FP의 22.8%에 이른다.
한화생명은 한금서, FP 모두 윈윈(Win-Win)하며 초단기에 성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금의 성과는...
이어 중개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금융업의 제판 분리가 촉진되고 은행의 비금융업 수행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어 영업 및 사업구조에 큰 변화가 촉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특히 생성형 AI는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 측면과 함께 가짜정보 등 부작용도 많아 대응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저성장·고금리...
2021년 4월 제판분리 후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 이슈도 회의 안건으로 올려, 출범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일로(silo)를 해소시켰다. 그 결과, 출범 약 2년여 만에 흑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3년 상반기 기준 순이익 379억 원을 시현하며 업계의 판도를 바꿨다. 대형 GA ‘피플라이프 인수’, 한국투자PE로부터 1000억 원 투자 유치 등 대외에서도...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보험 비교추천이 활성화되고, 법인보험대리점(GA)의 영향력이 확대돼 제판분리가 정착될 것으로 봤다.
여전업은 여전채 조달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카드업은 명목소비 둔화로 결제 부문이 보합세에 그치고, 조달비용과 충당금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캐피탈업도 자동차산업 회복으로...
한화생명 관계자는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분리를 통해 시장의 프레임을 바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영업 전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데다 디지털 기반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가 주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투PE는 전환우선주(CPS) 형태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분 11.1%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양사간 단순 재무적...
특히 2021년 4월에는 생명보험업의 판을 바꾸는 제판분리를 단행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는 등 새로운 보험판매채널의 지각변동을 이끌었다.
올해1월에는 피플라이프 인수 등 변화하는 보험영업 시장에서 선제적인 움직임을 통해 법인대리점(GA)시장의 영업력 확대에 나선 대표적 전문경영인이다.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서 보험본연의 경쟁력을...
없는 현실”라며 “보험사들의 내부통제와 소비자의 유의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GA 소속 설계사 등을 통해 이뤄지는 절판마케팅까지 단속하기는 특히 어렵다”라며 “최근에는 보험사가 직접 판매를 하지 않고 일선 영업조직에 판매를 전부 위임하는 제판분리가 이뤄지는 만큼 단속이 더욱 어려워진 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2021년 4월 ‘제판분리(상품 개발과 판매의 분리)’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출범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축제의 마당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에서 진행됐다.
연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FP수는 총 752명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만9000여 명의 FP 중 상위 약 4%에 해당한다. 선정된 FP들의 2022년도 연간 평균 신계약...
경쟁사 제판분리 가속화에 흥국생명의 설계사 이탈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동성 위기도 어느 정도 극복한 만큼 영업력 회복도 하루빨리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말 흥국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152.22%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넘어섰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는 RBC비율보다 소폭 상회할 거란 예상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고위급 관료가 관출신 인사들을 통해 금융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하고 규제 완화 등 신사업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험업권에 플랫폼 업체의 자회사와 제판분리로 인한 GA(법인보험 대리점)설립 등 신규 법인이 많아져 자리가 많아진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관치 논란이...
보험업계에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바람이 불면서 특정 보험사에 소속돼 해당 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설계사를 줄이는 보험사도 늘고 있다. 제판분리란 상품 설계와 제조는 본사가, 판매는 판매전문사가 도맡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보험사가 전속설계사를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들이 GA를 설립해 전속 설계사들을...
플랫폼 정책과 보험사의 제판분리까지 겹치면서 보험설계사가 설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는 총 58만9509명으로 전년 59만5985명 대비 6476명(1.1%) 감소했다. 영업환경 악화로 인한 인력 이탈세가 계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5면
문제는 업황이 어려운 생명보험 설계사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