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장과 제임스 최 스팩만 푸르덴셜생명 회장과의 남다른 인연도 화제다. 손 신임 사장은 체이스맨해튼은행에서 최 회장을 직장 상사로 만났고 다시 1996년 최 회장의 ‘함께 하자’는 제안으로 푸르덴셜생명 인사부장으로 입사했다.
손 사장이 지금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여성 특유의 유연성과 업무 능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푸르덴셜생명은 제임스 최 스팩만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오는 15일부터 대표이사 회장직을 다시 수행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현 황우진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본사에서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 사업부 CMO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황 사장은 푸르덴셜 그룹 내에서 영업 조직 운영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발령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러 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