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다.
장 초반에는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 전환한 상태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385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 원, 24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4.40%), 엔켐(3.69%), 에코프로비엠(3.31%) 등이 상승세고, 리가켐바이오(-0.91%), 삼천당제약(-0.57%) 등은 내림세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행사에서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전용 미팅룸과 별도 미팅...
글로벌 주요국가에서 P-CAB 계열 치료제로 허가받은 건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일본 다케다제약의 ‘다케캡’, 중국 케어파제약의 ‘베이웬’ 등 5개에 불과하다. 앞서 시장에 출시된 국내 기업의 케이캡, 펙수클루와 같이 자큐보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자큐보의 해외 진출 성과는 뚜렷하다....
베트남은 아세안지역 내 핵심 제약시장으로 연간 10조원 규모의 의약품 시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셀트리온이 주력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 분야가 인근 다른 국가들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매출 잠재성이 높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우선 올해말까지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램시마(Ramcima, infliximab’을...
“해당 시장 규모는 줄지 않고 2.9%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2012년 세파로스포린 시설 분리 의무화를 기점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공장이 거의 없다. 기존 공장들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웅바이오는 신규 시설에서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원료의약품인 우루소데옥시콜산(UDCA)과 대웅제약 신약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간암과 혈액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이 부상하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CAR-T치료제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CAR-T치료제 개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CAR-T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T세포를...
조용준 동구바이오 대표, 큐리언트 이사회 의장 선임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26일 진행된 큐리언트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됐다. 큐리언트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 최대 5인이었던 이사회의 정원을 7인으로 확대하고, 3인의 신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이사 및 이사회 의장 선임은...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 개편을 통해 큐리언트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등장했다.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는 26일 오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하는 전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협회는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전시장 인근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리아나잇을 개최한다. 코리아나잇 행사는 전 세계에서 모인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장으로, 별도 좌석 없이 스탠딩 자유 네트워킹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현재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일궈낸 대웅제약의 2년 연속 신약 개발은 그 같은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신약 특허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지속적 성장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코스피에서는 △KB금융(-4.76%) △삼성바이오로직스(-3.23%) △셀트리온(-2.68%) △삼성전자(-1.58%) 등 시총 상위 10종목 중 7개가 하락 마감했다. 알테오젠(-6.37%), 삼천당제약(-6.35%) 등 코스닥에서는 시총 상위 10종목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도 밸류업지수의 단기적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조재운·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주에 의한 증시...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펩트론은 최근 1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1200억 원 중 신공장 건립에 650억 원, 회사 운영에 550억 원을 사용한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은 약물 반감기를 늘려 한 번 투여로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는 장기지속형 기술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반감기가 짧아 자주 주사하는 펩타이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기업들은 현지 기업·기관과 손을 잡고 기술이전에 착수하는 한편, 자체 생산설비까지 구축하며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규모와 성장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향후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제약...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AI 기업 인수나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이디바인은 전 세계 10억 건 이상의 특허, 논문 및 바이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독자적인 AI 모델과 바이오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상업화 성공 가능성을 고정확도로 예측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앞서 전 세계 1만6000여 개 신약 물질의...
하지만 9월 FOMC가 호재로 끝났음에도, 지수 반등 탄력은 강하지 않다는 점이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요인. 이미 많은 이들이 확인한 사실이나, 외국인이 9월 한 달간 반도체 업종에서만 7.6조 원이라는 역대급 순매도를 기록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
실제로 9월 이후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2.8% 감소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이에 질병 치료 위주였던 국내 의약품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
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비만, 탈모, 성기능 장애 등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해피드러그가 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만치료제는 해피드러그 중 가장 뜨거운 시장이다. 인류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가 약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비만약은 당뇨...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2.98%), 삼성바이오로직스(2.74%), LG에너지솔루션(1.65%) 등이 강세인 반면, 삼성전자우(-1.32%), 현대차(-1.00%), 삼성전자(-0.9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p(0.24%) 오른 750.0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630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억 원, 360억 원...
유럽 지역 판매사 계약 후보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제약사가 거론된다. 박 회장은 내달 8~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의약품 전시회(CPHI Milan 2024)에서 이와 관련한 미팅을 앞두고 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풀 밸류 체인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파트너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