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는 최대주주가 광동제약으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아이센스 외 3인'에서 광동제약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변경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율은 29.7%다.
이 밖에 코퍼스코리아(29.95%), 팬젠(29.8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4)’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그룹의 모회사인 제약·바이오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올해도 CPHI 2024에 27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 최근...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제약ㆍ바이오박람회(CPHI)’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나이벡은 자체 펩타이드 원료의약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나이벡은 이번 CPHI에서 펩타이드 원료의약품과 관련한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펩타이드...
프리시젼바이오가 강세다. 광동제약이 새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프리시젼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1%(1035원) 오른 4495원에 거래 중이다.
2일 프리시젼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광동제약이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7월 아이센스 외 3인의 소유 지분...
에이프릴바이오는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기술을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Lu AG22515)이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는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을 받는다.
해당 임상은 19명의 중증도-중증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과 안전성, 부작용 등을 평가하는 1b상(NCT06557850)이다. CD40L...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p(0.55%) 오른 766.29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68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억 원, 4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2.45%), 알테오젠(1.79%), 삼천당제약(1.38%) 등이 오르고, 엔켐(-1.24%), 클래시스(-0.18%), 에코프로(-0.11%)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조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시밀러(복제약)에 대해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발 빠르게 후속 바이오 시밀러를 발매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외국인이 3541억 원어치...
15다.
장 초반에는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 전환한 상태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385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 원, 24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4.40%), 엔켐(3.69%), 에코프로비엠(3.31%) 등이 상승세고, 리가켐바이오(-0.91%), 삼천당제약(-0.57%) 등은 내림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6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Klocke) 그룹과 체결한 ‘IDT 바이오로지카(Biologika)’의 경영권 지분 인수에 대한 계약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클로케 그룹 또한 IDT 바이오로지카 지분 40%를 유지하는 동시에 약 760억 원을 투자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1.9%를 신규 확보하게 됐다. 양사의 교차 지분 인수는 사업 수행...
셀트리온은 10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PHI)’에 참가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그간 다국적 제약사 등 다른 업체의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았던 제일약품은 2020년 온코닉테라퓨틱스를 설립하며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했다.
제일약품은 R&D 투자 비중을 크게 높였다. 2019년 3%대였던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을 2023년 6.8%까지 끌어올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바이오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던 시시인 2022년에도 260억...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도전과 혁신(Challenges & Innovations for Future Healthcare)’이란 주제로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헬스와 제약·바이오, 백신, 신약, 연구개발(R&D) 융합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DHF 2024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대한의료데이터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베트남의 경우 유럽과 비슷하게 주로 병원입찰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공급이 이뤄진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까지 바이오 의약품 처방이 가능한 주요 병원들에 제품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주요 신규 시장진입은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서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김형기 셀트리온 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 겸 부회장은 베트남 현지...
해당 특허는 2019년 12월 국제 출원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4-1BB 단일항체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는다.
4-1BB 단일항체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T 세포를 활성화해 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기전이다.
가장 먼저 4-1BB 단일항체를 개발한 것은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이다. BMS가 개발한 4-1BB 단일항체는...
또다른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도 간 독성을 최소화하는 4-1BB 항체 개발을 진행했으나 부작용 이슈는 해결했으나 항암효능이 저조해 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4-1BB 항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암조직내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에서만 T 세포가 활성화되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
대웅그룹의 원료의약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된 대웅바이오가 완제의약품을 넘어 바이오의약품까지 아우르는 통합 제약사로 거듭나고 있다. 편도규 대웅바이오 생산본부장은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국내 1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만난 편 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간암과 혈액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이 부상하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CAR-T치료제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CAR-T치료제 개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CAR-T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T세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