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1(국내외 녹색 건축 현황, 정책 방향과 에너지 효율)에서는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과 졸트 로란드 토스(Zsolt Lorand Toth) 유럽건물성능연구소(BPIE·Building Performance Institute Europe) 팀 리드(Team Lead)가 각각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변화를 위한 청사진: 건설 부문에서의 전 생애주기 탄소 감축을 위한...
이어 "신축건물의 경우 '내재탄소 자체는 2배가 투입되지만 건물 운영 단계에서의 탄소배출이 1/4로 줄어드는 '제로에너지 빌딩'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그와 관련된 상세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또 "전기차 보조금의 사례를 감안해 건설 과정에서 에너지를 줄일 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27일 ‘녹색 건축 활성화와 빌딩 넷제로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서 2세션(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토론자로 나선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장은 이 같은 방향의 ZEB 로드맵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 내용을...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기후변화센터 공동주최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2024(CESS2024) 세션1(국내외 녹색 건축 현황, 정책 방향과 에너지효율)에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다각도 건물 온실가스 감축안을 제시했다.
박 센터장은 “지난해 환경부...
박덕준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은 27일 2050년까지 건물부문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시장의 조화로운 균형적 발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추진 성과와 발전 과제를 세분화 하는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7가지 제언도 내놨다.
박 센터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기후-에너지회의2024(CESS2024)에서 “5월 수립된 17개 광역 시·도의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같은 지역 맞춤형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회의 주제인 ‘녹색건축 활성화와 빌딩 넷제로 솔루션’을 언급하며 “주제와 관련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서울시는 제로 에너지 빌딩, 에너지 총량제, 신고 등급제까지 많은 정책을 도입했지만, 현실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진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현재 지열 시스템에 중심을 두고 정책적인 주문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워한다”라며 “실제로 한 500m 정도를 파 지하 내 지열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공사...
또한 ‘505 퍼스트(First)’는 시애틀에 있는 2만6756㎡ 규모의 오피스로, 기존 건물로는 최초로 국제생활미래연구소 ILFI로부터 코어 그린 빌딩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어는 장소, 대중교통, 물, 에너지, 건강, 재료, 형평성, 포용성, 생물다양성, 영감 등 10가지 필수 요건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레임워크다. 회사는 탄소 배출 절감과 건강한 공간 조성을 위해...
구장 내 매점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도입해 35%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다목적 개폐식 돔 경기장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Mercedes-Benz Stadium)은 TRUE(총 자원 사용 및 효율성) 사전 인증을 획득한 미국 최초의 스포츠 경기장이다. TRUE 인증을 받으려면 폐기물 제로 정책을 실천하면서 12개월간 평균 90% 쓰레기...
AI는 빌딩 내 물 사용량, 사람 수, 엘리베이터 운전 상황 등 정보를 수집해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낸다. 이런 데이터와 일기예보 등에 근거해 더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IEA에 따르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에서 연 1%씩 증가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한다는 IEA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부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으로 통합한다.
또 모든 제품을 전수 검증하는 계량기 형식승인 및 검정을 샘플링 검정 방식으로 개선한다. 현재 전수검사만 연 650만 건에 달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대상 기업 기준을 매출 100억 원 이상에서 30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하고 심사 기간도 6개월에서 축소해 간이심사제도를 도입한다.
아울러 수산식품 명인...
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건물 에너지 효율화 △공급망 스코프3 탄소감축 및 지원 △제로에너지빌딩 로드맵에 따른 건물 운영단계 탄소 감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설정한 탄소 감축 목표는 건설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2)뿐...
구는 제로에너지빌딩건축물 대상을 연면적 500㎡ 이상 건물까지 확대하고 올해부터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제를 의무 시행한다.
관악문화복지타운,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올해 새롭게 착공에 들어가는 공공신축건물에 대해서도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문제...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 에너지 빌딩, 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탈 석탄 선언, 2045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의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갈 길이 먼 서울시는 신축부터 에너지효율과 자립률을 끌어올리는 제로에너지빌딩(ZEB)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탈탄소 건물을 유도하고 있다.
문제는 구축 건물의 에너지사용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 전체 건축물 중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 비중은 절반이 넘는다. 이들이 뿜어내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신축 대비 2배 이상 많다. 공공 건축물...
또 2035년 제로에너지건축(ZEB) 2등급, 2050년 1등급 달성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ZEB 계획보다 한발 앞선 에너지 자립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 지역 단위로 친환경 인증을 하는 서울형 LEED도 최초로 적용해 에너지 자립 도시를 실현하고 자동화·최첨단 스마트 물류체계도 구축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서울 시내 파노라믹 조망을 제공하는 '스카이트레일...
기후변화 위기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면서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의무화 등 신축 건물 규제는 차츰 강화됐지만, 노후건물 증가로 건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은 여전히 증가 추세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축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동하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의...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모든 건축물에는 김 지사의 'RE100' 선언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 기법' 도입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한다.
김동연 지사는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이 보고서에서 코람코는 2040년까지 △고효율 에너지빌딩으로 본사 이전 △신재생 에너지 최적 활용 △임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코람코 자체 탄소중립을 이룬다.
이어 2050년까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사용량 절감 △제로에너지 건축물 개발 △친환경 원자재 사용 등 내재 탄소 감축 노력을 더해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로 탄소중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