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줄리어스 제나초우스키 위원장이 전격 사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제나초우스키 위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FCC를 이끌어왔으며 재임 기간 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
소식통은 제나초우스키 위원장이 22일 사임을 공식...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줄리어스 제나초우스키 의장은 샌디가 미 북동부에 있는 통신망 인프라에 상당하고 심각한 타격을 줬다고 밝혔다.
제나초우스키 의장은 “일부 지역에선 폭설과 홍수로 통신망 복구작업이 늦어질 수 있다”며 “통신 두절, 특히 휴대전화 통신 두절이 악화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FCC 관리들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매사추세츠주에...
조 리버맨,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과 수 마이릭 하원의원 등은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업체간의 통신장비 거래에 반대하는 취지의 서한을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줄리어스 제나초우스키 위원장에게 보냈다.
이들은 미국 통신사업자인 스프린트 넥스텔이 중국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 및 ZTE 코포레이션과 대규모 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