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제구포신(除舊布新)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소공십칠년(昭公十七年)에 나온다. 노(魯)나라 소공(昭公) 17년 겨울에 하늘에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의 대부(大夫) 신수(申須)가 “혜성은 (모양이 빗자루를 닮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다[彗所以除舊布新也]. 천문의 현상은 항상 길흉을...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펼쳐 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과 화합과 번영의 기원을 담아냈다.
각지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식재료나 조리법에서 한국산과 미국산을 적절히 조화시킨 메뉴들로 선보였다. 전채요리로는 흑임자 두부선, 횡성 더덕무침, 금산인삼야채말이 등 전국 각지 제철 식재료를 담은 5품 냉채가 준비됐다.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김 사장은 4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올해의 경영 사자성어로 꼽았다"며 이 같이 말했따.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가능성과 본업인 지불결제업의 수익성 둔화, 데이터사업 및 간편결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테크 플랫폼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김 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은 없애고 새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2013년 새해 사자성어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국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하는 데...
마지막으로 ”지난 35년 간 제가 몸담아온, 평생 제 삶과 함께 한 우리 자본시장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며 ”이제는 바야흐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을 품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본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단순히 업계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가짐으로 국세가족 모두 서로 깊이 사랑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우리의 소임을 완수해 냅시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 1. 2. 국세청장 한 승 희
가스공사는 18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묵은 과거를 벗어던지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겠다’라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강력한 조직·문화 혁신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1월 정승일 사장 취임 이후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책임 및 전략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능력 중심의 세대교체 인사, 조직 구성원들의 미래비전...
중국 진나라 재상 ‘상앙’ 인용)’고 한데 대해 ‘제구포신(除舊布新·옛 것은 덮고 새로운 것을 깔자(베풀자): ‘춘추좌씨전’ 인용)’고 대답했다”며 “한·중 양국이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부임하게 될 주재국들도 역량과 경륜을 갖춘 공관장들께서 오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재외공관은...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에 선정되는 것을 기념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가지고,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을 향한 무한도전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창립 49주년을 맞아 중국 춘추좌전에 나오는 제구포신(묵은 것은 버리고 새것을 펼치다)의 정신으로 오늘의 모습과 다른 내일의 DGB를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핫텍은 지난 2015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를 슬기롭게 넘기며 올해는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치고자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와 실천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不爲胡成)의 마음으로 가치경영 달성을 향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는 핫텍을 중국사업과 함께 첨단 ICT기업으로 변신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하고...
마지막으로 문 회장은 2016년은 이디야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제시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은 없애고 새 것을 펼치라'는 의미로, 2016년 이디야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커피 업계에서...
하 회장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상기시켰다. 금융개혁에 따른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기업구조조정, 가계부채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회장은 어떤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략을 의미하는 ‘기략종횡(機略縱橫)’을 신년사에 인용했다....
이어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21.8%)’, 같은 목표를 향해 일치단결한다는 뜻 ‘동심동덕(17.2%)’,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17%)’,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의 ‘유지경영(13.2%)’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 임직원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각오를 새롭게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많이 꼽았다. 삼성은...
박근혜 정부 출범에 맞춰 내놓은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새해 메시지는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도행역시(倒行逆施)로 추락했다.
2015년 새해는 어떨까. 글쎄다. 각자 편한 방향으로 해석할 뿐 자성의 목소리조차 없기 때문이다. 진보진영은 세월호 참사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정부가 본질을 호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겠다는 뜻의 ‘극세척도(克世拓道)’가 11.4%를, 묵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펼친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도 11%를 차지했다. 내년을 위기로 전망하면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재편 등을 통해 체질개선과 경쟁력 향상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중소기업인들이 이 같이 내년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4%(121명)가 지지한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힌다’는 의미의 ‘以假亂眞(이가난진)’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의 ‘擧世皆濁(거세개탁)’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올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除舊布新(제구포신)’을 선정했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라는 뜻의 ‘제구포신’을 선정한 가운데 올해 직장인들이 가장 버리고 싶은 ‘묵은 것’은 ‘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는 새해를 맞아 2040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오픈서베이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새해를 맞이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국내 대학교수들은 2013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꼽았다.
교수신문은 최근 전국 대학교수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내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 말로 소공(昭公) 17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