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손자이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정해찬 씨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2018년 방학을 이용해 신세계그룹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실습생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신세계그룹 계열이 아닌 삼정KPMG에서 인턴사원 경험을 쌓았으며, 아직 경영 일선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특히 이 자리엔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정해찬(25)씨도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이란성 쌍둥이인 셋째 딸 해윤 양, 막내아들 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찾았다.
정 부회장이 해찬씨와 함께 언론사 카메리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2일 한경비즈니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장남 정해찬씨는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정 씨는 1998년생으로 올해 25세다. 2017년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코넬대에 입학해 호텔경영을 전공했다. 2018년에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를 하기도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군입대가 특별한 일도 아니고, 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