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식 디지털기술융합원 원장은 “이번 자동화 시스템 적용을 통해 진단 소요 시간은 기존 대비 10분의 1로 단축하고 신뢰성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등 수작업으로 선별할 때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신재생 발전설비 진단분야의 기술 혁신 및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필식 동서발전 디지털기술융합원장은 “발전하고 있는 VR 기술과 체험 데이터를 직원 역량 향상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할 뿐 아니라 타 발전회사 등 공공기관에도 공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폐수조 내 퇴적 찌꺼기와 취수로에 유입된 해조류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자동운전 수중 청소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다.
동서발전은 4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수중로봇 전문기업인 제타크리젠과 자동운전 기반 수중 클리닝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동서발전이 개발하는 로봇은...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 원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전문가의 분석에 의존했던 기존 설비 운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다 관계자는 “30년 가까이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와 나다가 축적해온 진동 분석 장비 및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본 연구과제를 통해 결실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