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자문회의는 세계 불확실성에 대응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올해 4월 도입한 비상설 회의체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일본과는 전임 내각의 우호적인 한일 관계를 지속해 기존 반도체·스타트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외에도 지방경제, 한일 파트너십 선언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최근...
특히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인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성과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투자자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DGB금융은 시중금융그룹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루고 금융사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중기 경영계획을 재수립했다. 이익과 자산의 증가보다 자본효율성을 개선하는 중기 목표를 수립해 규모가 아닌 질적 성장에 대한 방향을...
다면평가는 그동안 연말 실적 자료 중심으로 평가해 왔으나, 앞으로는 2월에 계획을 수립한 뒤 연중 교원 간 교류‧협력 활동 등을 통해 관찰‧확인된 결과를 반영해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다면평가자 운영 규모 확대를 권장했다.
그 동안 교원평가에서 기준보다 저조한 교사가 받았던 능력향상연수는 폐지된다.
교육부는...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업계에선 통상 계약일 2~3개월 뒤 잔금 일을 정하는데 전국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리는 사례도 발견된다”며 “이를 불법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잔금 일이 계약일에서부터 늦게 설정될수록 계약이 해제되는 일이 더 많다는 패턴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일부터 취소일까지는 신고된 가격으로 실거래가 이뤄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삼성전자에서 나온 김 회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부터 로봇 산업 정책 수립에 참여해 퍼스널 로봇 기반 기술 구축 과제를 기획했다. 2003년에는 노무현 정부의 10대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로봇이 선정됐고, 산업자원부 지능형로봇기획단장과 차세대성장동력추진 특위 지능형로봇분야 실무위원장, 그리고 2006년부터...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정부·정책금융·민간 등 총 11개의 출자·운용기관이 참여
국내 콘텐츠 기업의 자금 조달과 IP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에 정책금융기관과 방송 통신 콘텐츠 기업 6곳이 참여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 및...
중기부는 국정과제인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의 안착을 위해 스마트제조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스마트제조산업의 전망과 주요국과 대비한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중기부는 스마트제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선 한국생산성본부의 스마트제조산업...
그동안 민간이 제안하는 민자사업은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제안 사업이 여러 이유로 추진이 불가할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을 고스란히 민간이 떠안는 부담 등으로 사업 활성화의 걸림돌이 됐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민간사업자의 의견 청취와 논의를...
회의를 공동주재한 정준호 대한상의 유통위원장(롯데쇼핑 백화점 부문 대표)은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로 유통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 상황이 오히려 리스크인 동시에 기회다”며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혁신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수 대한상의 물류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은 “물류산업은...
내부회계전담 부서는 전사의 주요 변화사항 및 회계처리 관련 변화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관리체계를 갖춰야 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을 수립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인공지능(AI), 슈퍼컴퓨팅 등 미래성장 기술이 등장하고,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하는 시대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대내외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은 점차...
올해 초 행안부와 공동으로 예비 선정한 22개 ‘지역혁신 공모사업’ 과제에 더해 실행 가능성, 효과성, 정책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신규 과제를 추가 발굴해 지난해(10개 과제)보다 규모를 확대, 총 3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지자체가 주도해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법무부·행안부·농림부·중기부가 협업해...
한은 총재가 기재부에 방문한 건 정부 수립 이래 처음이다. 양 기관이 거시정책 협력의 파트너에서 더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대를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타운홀 미팅에 앞서 최 부총리는 "한국경제가 성장잠재력 약화, 사회이동성 저하, 인구 오너스 등 구조적 문제가 누증되면서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날 간담회는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 청사진인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후속으로 벤처 투자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벤처투자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토론에 앞서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수행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로 ‘벤처투자의...
윤석열 대통령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30일 방한을 계기로 한-슬로바키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교역·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관계를 심화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도 확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방한한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이날 간담회는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 청사진인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후속으로 벤처 투자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벤처투자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자유토론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자현 선임연구위원은 수행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로...
체류인구와 외국인의 경우 정책적 개입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효과가 도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의 유입ㆍ관리 전략이 실질적인 생활인구 활성화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국토연구원은 체류인구와 외국인에게 초점을 맞춘 전략을 수립했다.
공간 측면에서는 지역의 매력도 향상과 체류기반 강화를 위한 공간전략을 통해 매력적인 지역...
구체적으로는 △표준 전송 절차, 연계방식 및 전송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기능 구축, 시스템의 운영 및 보호가 가능한 네트워크 구성 등 설비 및 기술, △보호정책 수립, 접근권한의 관리, 접근통제 등 안전한 보호체계 그리고 △손해배상책임의 이행을 위한 최저가입금액 10억 원 이상의 보험 또는 공제 가입 등 재정능력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문기관의 지정 및 심사...
활용사례 부문은 국토조사 성과를 활용하여 계획수립, 정책 결정, 현황·실태점검, 시스템 구축, 서비스 개선 등에서 성과를 도출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활용 아이디어 부문은 국토조사 성과를 다양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국토조사 성과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는 효율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거나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민간위원 중 대통령 위촉), 당연직 위원(29명), 민간위원(25명) 총 55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정철영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학계·시민사회 등에서 권위와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