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은 당내에 ‘김건희 가족 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 본부’(김건희 심판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심판본부는 비상설특위 형태로 꾸려진다”며 “김민석 최고위원이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번에 특검법이 부결되더라도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추가로 검증한 뒤 법안을 재발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창화 금투협 자산운용·부동산본부장(전무)은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산업 주도권 경쟁, 인구 감소 등 국내외 이슈에 대응할 미래 인프라 구축의 골든타임을 맞은 상황에서 민간사업 종합대책이 좋은 시점에 발표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금투협과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대책을 인프라 투자 분야의 성장 계기로 삼는 한편, 정책 성패가 향후 국가경쟁력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을 지낸 박용성 박사(한국ESS산업진흥회 고문)는 최근 ‘자동차 페달 오조작 판단 방법 및 경고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운전자가 의도치 않게 가속 페달을 잘못 밟으면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음을 울려 급발진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가속페달 신호를 정밀 분석해...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해외 투자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장은 ‘한-베트남 공급망 협력’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베트남은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한-베 양국의 장기적인 호혜적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수직적 분업이 아닌 베트남의 산업 발전...
허용 △한국영화 벤처캐피털(VC) 투자 조건 완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지목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취약한 것은 지나친 영업‧진입규제, 미흡한 정책적 지원에 기인한다”며 “제조업에 비해 차별적인 지원과 규제장벽을 개선하여 서비스산업 선진화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태영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본부장(부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최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관련 주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설명'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24일 밸류업지수 발표 이후 대표 금융그룹주가 관련 지수에서 포함되지 못하고 수익성 요건을 채우지 못한 SK하이닉스가 편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양...
마지막으로,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최성호 학회장은 ‘바이오경제시대 전환에 따른 R&D 정책 대응’이라는 주제로, 바이오경제 전환 트렌드를 보여주면서 바이오 전환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KEIT 바이오안전산업본부 김장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생물보안법 도입 대응을 위한 면밀한 R&D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산학연...
2%), △‘필요한 지원정책이 없음’(29.7%), △‘지원절차가 까다로움’(10.2%) 등 순이었다.
글로벌 탄소 중립 확산에 따른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는 △‘탄소 중립 지원 사업 보조율 상향’(38.1%), △‘에너지 절약시설에 대한 통합투자 세액공제 확대’(31.0%) △‘통합 탄소데이터 플랫폼 도입’(21.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QR 서비스는 LH 사업지구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을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과 지역 주민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지방 소멸 우려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의 성장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대다수의 상법 전문가들이 반대하는 이사 충실의무 확대를 추진할 경우 소송 증가 및 투기자본의 경영간섭이 우려된다”며 “해외사례가 사실상 없고, 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인수ㆍ합병(M&A) 등을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상법 개정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기획산업본부장도 “로봇은 부품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까지 맞물린 어려운 산업이지만 분명히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중앙부처나 지자체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하는 데는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민간 영역에서도 로봇 친화적인 정책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제품·신기술을...
대리점은 개별 사업자마다 독립적으로 판매가격을 책정하고 영업활동을 하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가맹점 운영 방식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가맹사업법ㆍ대리점법 의원 발의안에 기업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다소 아쉽다"며 "최근 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계약상 가맹본부ㆍ대리...
베드나르스키는 “해리스가 당선되면 IRA를 포함한 배터리 정책 전반의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반면 트럼프가 된다면 IRA 혜택이 축소되어 한국 배터리 기업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은 “트럼프 재집권 시 행정부 권한을 활용해 IRA 지원 규모를 축소시킬 경우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2007년 LG카드가 신한카드와 합병한 뒤에는 신한카드 경영관리팀 부장, 전략기획팀 부장, 기획본부장을 거쳐 경영기획그룹 상무를 지내며 대표적인 재무·전략 전문가로 성장했다. 통합 이후 신한카드의 첫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하향 추세였던 신한카드의 실적 재반등도 문 사장의 이같은 경영 관리 경험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신한카드는...
기조 연설에 나선 크리스티나 온고마(Christina Ongoma) 국제금융센터(IFC) 동북아시아 및 태평양 총괄본부장은 "남녀평등을 달성하려면 리더들의 헌신과 DEI, 협조적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EI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의미하는데 IFC는 여성들이 고위직에 포함되도록 DEI 인덱스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온고마 본부장은 여성 인력...
이번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직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정부의 고용 노동 정책에 부응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함에 따라 선정됐다.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업무방식 혁신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 기여한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이 수상하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