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것은 지역에 근간을 두고 있는 기업의 책무”라며 “학생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참된 기성세대의 도리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을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과 김진곤 사무처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필요한 곳에 나눔을...
중흥건설은 앞으로 아프리카 등 일부 나라들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은 “유니세프에 기부해 기쁘다”며 “중흥그룹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신임 회장은 정창선 중흥그룹의 회장으로 광주 광일고등학교와 호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현장을 강조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중흥주택 건설현장을 경험했고 1992년 중흥건설에 입사했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올해부터는 대우건설 회장도 맡고 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창사 50주년을 맞는 내년은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이 함께 ‘안정 속 성장’이라는 변함없는 신념과 원칙 아래 본격적인 도약을 하게 될 새로운 기회이자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대우건설 가족들의 저력을 믿고 초일류 건설그룹으로 나아감에 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 증가율 1위는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 회장은 2020년 3조1516억 원이던 그룹 매출을 지난해 11조6633억 원으로 키웠다. 매출 증가율 2위와 3위는 각각 김상열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3조7583억 원→7조2182억 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6조1864억 원→10조 3339억 원)이었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회사 성장에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노고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대기업 위상에 걸맞은 임금체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경영진들의 결단으로 이번 특별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그룹이 인수한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올해 임금 평균 상승률 10%에 노사 간...
이날 취임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참석해 백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고, 임직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
백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안전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을 경영 일선에서 우선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회사의...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이 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한다.
대우건설은 16일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백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정 회장은 이날 백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중흥건설그룹과 대우건설 간의 M&A(인수합병)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 회장은 백 대표이사의...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 작업을 마치며 "대우건설을 건설업계 초일류 리더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회장은 2일 '대우건설 임직원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메시지에서 "2022년 2월 28일은 새로운 대우건설이 힘차게 출발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중흥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 시점부터 우리는 차원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해외역량이 뛰어난 대우건설 인수는 ‘제2의 창업’과도 같다”며 “세계 초일류 건설그룹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17위 중흥토건(2조585억 원)과 40위 중흥건설(1조1302억 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에 대우건설(5위·8조7290억 원)을 인수함으로써 평가액을 단순히 합산하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대우건설 인수와 계열사 편입 이후 ‘독립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그룹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해 △독립경영 및 임직원 고용승계보장 △부채비율 개선 △임직원 처우 개선 △핵심가치(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의 고양 △내부승진 보장 △능력 위주의 발탁 인사 등 현안 사항을 선별하고 향후 중점...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이날 SPA 체결식에서 "해외 역량이 뛰어난 대우건설 인수는 중흥그룹 '제2의 창업'과도 같다"며 "어떠한 외적 환경의 변화나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세계 초일류 건설그룹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우건설 인수와 계열사 편입 이후 '독립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그룹 미래 비전과...
계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과 이대현 KDB 인베스트먼트 대표만 참석한다.
앞서 대우건설의 최대 주주인 KDBI는 7월 대우건설 지분 50.75%(주식 2억1093만1209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그룹을 선정했다. 8월에는 중흥그룹과 주식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대우건설에 대한 상세 실사가 끝나 이번에...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19일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으로 30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내 조성될 200억 원 상당의 교육연구동을 건설해 현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현금 100억 원을 카이스트에 쾌척한다.
정 회장은 "기술패권주의 시대에 세계와...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 논란과 관련해 "대우건설의 이익을 남겨 중흥에 가져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인수를 결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정 회장은 14일 광주상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훌륭한 인재가 있으나 그동안 주인 없는 회사로...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은 지난해 1월 "해외사업을 많이 하는 1조 원대 대기업 건설사를 3년 이내에 인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대형 건설사 인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정 회장이 자금에 대한 계획과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수는 정 회장 입장에선 통 큰 베팅이었던 셈이다.
중흥건설그룹은 호반건설과 함께 호남권을...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은 지난해 1월 "해외사업을 많이 하는 1조 원 대 대기업 건설사를 3년 이내에 인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대형 건설사 인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대우건설의 매각은 그간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고, 2009년 금호그룹이 인수했지만 3년 만에 KDB산업은행에 팔렸다. 2018년에는 호반건설이...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상의 임원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확정됐다.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상의 임원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확정됐다.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