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반도체 관련 소재 업체인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의 11살 손녀다. 그는 솔브레인을 포함한 3개 상장종목 주식을 321억 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지난 연말 487억 원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일부 처분하면서 약 34% 줄었다.
3위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18세 자녀로, 바이오기업인 파멥신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주식을 191억 원어치 보유하고...
은탑 산업훈장과 동탑 산업훈장은 각각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정 회장은 CVD·ALD용 박막재료, CMP슬러리, 식각제 등 반도체 주요 공정재료 개발하고 양산하는 등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부사장은 디램 10nm급 4세대 제품에 EUV 공정을 처음으로 적용해 양산했으며, 세계 최초층인 238단 4D 낸드 차세대 기술도 개발했다....
보유금액이 가장 많은 주주는 반도체 소재업체인 솔브레인홀딩스 정지완 회장의 손녀 정모(8)양이었다. 정양은 지난해 6월 아버지 지분(2.41%)을 상속받았다. 보유지분 가치는 602억 원으로 100억 원 넘게 보유한 10세 이하 주주로는 유일하다.
정양을 제외할 경우 10세 이하 주주 1인당 평균 보유금액은 4억76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정양 다음으로는...
이용한 원익IPS 회장, 박경수 피에스케이 부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등 협력회사 대표 5명도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평택 2라인 구축·운영 현황 △반도체 투자·채용 현황 △협력회사와의 공동 추진과제 등을 보고받고, 초미세 반도체회로 구현에 필수적인 EUV(극자외선) 전용라인을 점검한 후 평택 3공장...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의 손녀(7)는 증여가 아니라 지분을 상속받은 사례다. 정 양은 부친의 솔브레인홀딩스 지분 2.41% 등을 물려받았다. 보유지분 평가가치는 540억 원이다.
이와 함께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가운데 최고 주식부자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의 자녀였다.
16살 아들과 14살 딸은 이...
현재 정지완 회장은 나우IB캐파탈의 35.5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그의 두 자녀도 각각 1.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솔브레인이 소유한 나우IB캐피탈의 지분 규모가 작지 않다 보니 2년 내 해당 지분을 사들이는 재원 마련이 부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솔브레인 관계자는 “금융 자회사 정리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재료 제조사 솔브레인이 정지완 회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들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들에 매년 수십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브레인은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다.
정 회장 자녀들의 개인회사는 매년 내부거래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 회장과 형제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은 나우IB 지분 3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솔브레인은 33.33%를 보유해 뒤를 잇는다.
반도체 화학재료 제조 기업인 솔브레인은 나우IB 외에도 비즈네트웍스, 엠씨솔루션, 솔브레인저축은행, 유니머스홀딩스, 라이프시맨틱스, 씨제이더블유글로벌 등 계열사를 거느리며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대학교를 졸업하던 무렵 남들처럼 대기업의 엔지니어가 되는 길을 선택하였다면 아마도 기업인 정지완은 없었을 것이다. 무역상사를 다니던 무렵 남들보다 조금 더 그 능력을 인정받는 데 도취되어 변화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직장인으로서 이미 정년을 맞이하였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리고 반도체 무역상으로 만족하였다면 아마 대한민국 IT산업에 작게나마 이바지할...
카카오 합병에 따른 신주가 14일 상장되면서 다음카카오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다음카카오 합병 상장행사에서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 석 삼성증권 대표이사,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정지완 코스닥협회 회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 세 번째)와 신제윤 금융위원장(오른쪽 세 번째)등 참석자들이 개장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호 코넥스협의회 회장, 박승복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지완 코스탁협회 회장. 노진환 기자 myfixer@
정지완 코스닥협회 회장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코스닥상장기업들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고급 인재와 고급 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며 “우수한 석ㆍ박사 인재들과 숨은 첨단 기술들이 코스닥기업들과 연결되어 지속 성장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등 상호 윈-윈(win-win) 효과를 만드는 협력모델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우...
산업부문별 수상자로는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회장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으며, 라이징스타상 및 특별상 부문에는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이사와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창조경제 실현, 상생의 가치 실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