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한도전은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정준하 숭례문 자작시를 들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의 최고의 예능", "정준하 요즘 제대로 웃긴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시 정말 좋다", "정준하 숭례문 자작시를 추천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정준하 숭례문 자작시를 비롯해 유재석의 압구정 날라리 춤 지도, 박명수 아이 돌보기 등 모든 에피소드가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9.8%,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이다", "정준하 숭례문 자작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