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각 소액주주 협의회 대표는 "2011년 1월 대우증권이 상장을 주관한 중국고섬이 그해 3월 회계부정으로 인해 상장 폐지되면서 약 2000억원 규모의 국부유출과 더불어 대우증권도 직간접적인 추정액 100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그러나 당시 관련자들에 대해 산은이나 대우증권이 전혀 고소 또는 고발, 손해배상 조치 없이 수년간 방치했다"고...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대표는 “미래에셋이 인수 방안으로 삼은 차입매수(LBO) 방식으로 주주들이 손해를 봤다”며 “주총에서 미래에셋과의 합병안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소액주주들의 의결권 행사가 힘을 갖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전자투표나 주총일자 분배 등으로 주주권...
이날 오전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 찾기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미래에셋이 인수 방안으로 삼은 차입매수(LBO)방식에 대한 잘못된 행위로 인한 주주들의 피해와 배임죄 등을 물어 산업은행 홍기택 전 회장 등 실무진들을 상대로 법률 검토중"이라며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대주주적격 심사가 끝나고, 인수대금을 납입하는 대로...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임 대표는 “산업은행에서 대우증권 소액주주들이 지적하는 내용을 소화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소통한다고 했지만, 결국 대우증권에 떠넘기기로 일관했다”며 “산은이 미래에셋컨소시엄을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을 당시 적법한 외부 자문기관의 자문을 받았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외부 기관을 통했는지 주주로서...
이날 집회 공동 발표자로 나서는 정종각 소액주주 대표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님께 이번 미래에셋증권의 적격성 심사에 대해 대우증권 소액주주들이 정중히 미래에셋증권의 부적격을 간곡히 부탁한다는 뜻을 전달 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대우증권은 최근 1년 사이에 시가총액이 약6조원에서 약2조5000억원으로 무려 3조5000억원이 계약 외 특별한...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 찾기’대표는 발언권을 얻어 ‘소액주주의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매각 가는 주당 약1만7000원 소액주주의 주가는 주당 약 7000~8000원”이라면서 “힘없는 소액주주만 피눈물을 흘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이 소액주주들의 면담요청을 거절했다면서 “이런...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대표는 "대우증권 현 경영진은 소액주주 활동을 위한 정당한 주주 명부 열람 요구도 거부했지만 법원은 소액주주들의 편을 들어줬다"며 "대우증권 노조와 연대해 주주들을 무시하는 현 경영진이 선임한 사외이사 임명을 저지하고 주총 당일 홍성국 사장의 해임 건의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권리 찾기 모임 대표는 “내달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을 위해 열리는 주총에서 홍 대표 해임안을 건의 할 예정”이라며 “현재 최고 경영자로서 주가하락에 대한 책임은 물론 이에 대한 주주들과이 대화와 만남을 거부하는 처사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소액주주들은 대우증권 매각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