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세대 무기 중개상’ 정의승(79·사진)씨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50억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2001∼2012년 독일...
김대중 정권의 막후 실세로 알려졌던 LA 한인 사업가 고(故) 조풍언 회장, 해군 중령 출신인 거물 방산업자 정의승 씨도 있다.
우리의 방산비리 사건은 유신체제 이후부터 시작됐다. 무기 도입 패턴이 해외구매 쪽으로 바뀌면서 해외 군수업체의 권력층 로비가 치열하게 전개됐다. 여기에 청와대와 국방부 고위직이 개입되면서 방산비리 사건이 본 모습을 드러내기...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과 유니드 정의승 사장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현장 실사 및 세부 합의를 진행해왔다.
CA 사업은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염소와 가성소다를 생산하는 것으로 염소는 주로 PVC(폴리염화비닐) 원료로, 가성소다는 세제 원료와 각종 수처리에 사용된다.
유니드는...
그는 "처음에는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러시아 연구원이 러시아어로 말하면 우리 연구진이 한국어로 답해도 소통이 될 정도가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킥모터를 개발한 조인현 나로호체계종합팀 박사, 정의승 나로호체계종합팀장 등이 우리나라 우주산업을 끌고 온 나로호 발사의 숨은 주역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