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사옥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 원장을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거래소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업계대표)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이사장 및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약력
△1961년생
△학력...
기업은행장의 경우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통해 선임된다.
현재 기업은행 안팎에서 윤 행장의 후임으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 관료 출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들과 함께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 내부 인사들도 거론되고 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작년 8월 취임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금감원은 12일 "정은보 원장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금감원장 인선에 대한 금융권 관심은 높았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내내 유임설과 교체설이 동시에 거론됐다.
유임설이 나온 배경에는 금융당국...
금융위원장 거취 불명확…고 위원장, 새 산은 회장 임명 제청할 수도 정은보 금감원장, 내달 3일 은행장 간담회…정권 교체기 외부활동에 해석 분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금융당국 수장들의 유임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6일 금융위에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차기 금융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간사인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경제1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 차기 금감원장에 대해서도 갖가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교체설과 정은보 금감원장의 유임설이 팽배하게 맞서는 분위기다.
특히 이달 1일 인수위가 주재한 금감원 간담회에 윤...
2016년 기재부 차관 자리 놓고 경합…최상목 전 차관이 맡아 최 전 차관, 정 원장보다 행시 후배…금융위-금감원 상하 관계 부담일수도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금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경쟁 구도였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국회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에 추경호...
과거 금융공기업 임금이 삭감되고 13년째 복원되지 못하고 있던 임금체계를 정은보 금감원장이 나서 해결해준 것이다. 취임 후 최우선 과제였던 '내부 결속력 다지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부터 과거 2009년 때 5% 삭감됐던 금감원 직원들의 임금이 단계적으로 복원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5% 삭감됐지만, 다른...
금융위원회는 22일 2021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31기 출신으로 기재부에서 미래사회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를 역임하고 지난해 5월부터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은보 금감원장의 취임 후 첫 임원인사로, 수석부원장을 포함해 4명 중 3명이 교체됐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유일하게 유임됐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2021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
이 전 차관보는 행정고시 31기로...
정은보 금감원장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인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2일 금감원은 수석부원장, 부원장에 대한 인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부원장에는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최성일·김도인 부원장 후임으로는 김종민·김동회 부원장보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1일 금융위원회·금감원 국정감사 종합감사가 끝난...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두 번째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최근 경제·금융상황, 대내외 리스크요인, 가계부채 현황 및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경제·금융상황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경제와 우리 경제의 기조적 회복흐름은 견지될 것으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이르면 이달 말 금융감독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석부원장을 포함해 임원 절반가량이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금감원 임원에 대한 청와대 인사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석부원장에는 2명의 복수 후보가 검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 시기는 국정감사를...
약 3개월간 공석이었던 금융감독원장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내정됐다. 정 내정자는 가계부채와 가상자산거래소 규제, 사모펀드 사태 마무리 등 금감원이 당면한 현안을 풀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의결을 거쳐 신임 금감원장으로 정 대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 임명은 금융위 의결→ 금융위원장 제청...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표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 및 거시 정책과 국제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정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자유무역협정 전략기획단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 요직을 두루...
금융위원회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5일 밝혔다.
정 내정자는 금융위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 정책 및 국제금융 분야에 대한 탁월한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금감원장 후보에는 관료 출신인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 김종오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해 손상호 전 한국금융원장, 정석우 고대 경영학과 교수, 김은경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최운열 전 국회의원, 정재욱 전 KDB생명 사장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애초 홍 부총리의 후임으로 은 위원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과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등 관(官) 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학계 출신 윤석헌 원장은 소비자보호 강경 기조와 금융위와의 대립으로 금감원 안팎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다음 금감원장은 힘 있는 관료 출신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하지만...
은성수 금융위원장 자리가 공석일 때 하마평으로 언급된 인물로는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있었다. 은 위원장은 행정고시 27회, 정 대표과 김 전 차관은 각각 28회, 30회 출신이다. 하마평에 오른 정 대표과 김 전 차관 모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감원 내부에서는 김근익 수석부원장,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일각에선 김 부원장 체제가 오래갈 가능성도 보고 있다. 이번 정권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아 금감원장의 임기도...
관료 출신으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종호 청와대 전 민정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도 김은경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재욱 전 KDB생명 사장, 최운열 전 국회의원 등이 차기 금감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동안 윤 원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떨어진다. 금감원장은 연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