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소비자에게 고기를 판매하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플랫폼과 달리, 1차 도매상과 식당 및 정육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트박스’ 플랫폼의 성장으로 미트박스글로벌의 최근 3개년(2021년~2023년) 연결기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4.43%를 기록했다.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닭, 돼지, 소 정육 외에 양념육이나 닭발, 특수 부위나 부산물 등 판매 제품군을 넓혔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인 식당까지 이어지는 모든 유통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과 B2B용 식자재 유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켓봄’을 운영하고...
한우전문식당에서 ‘한우자조금X MEAT(MEET) UP’ 시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소 한 마리 도축해 팔았을 때 생산 농가는 생산 원가에 밑도는 마리당 250만 원 적자를 본다”면서 최근 어려운 한우 농가의 상황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정육 및 부산물과 암소고기의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의 균등한 소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5호닭(정육 기준 500g 이상)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현재 장어탕, 도가니탕, 남도추어탕, 소머리 곰탕 등 다양한 보양 간편식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내산 미꾸라지가 들어간 남도추어탕의 매출은 5월 기준 전년 동기보다 45% 상승했다.
신세계푸드는 간편식 브랜드 호텔컬렉션과 올반을 통해 다양한 보양...
블루동 바로 옆 건물 '센터플라자'에는 전통 한식당 ‘온담’, 중식당 ‘청림’, 한우 정육식당 ‘푸줏간’ 등을 갖췄다. 숙소 밖을 나와 헤맬 필요 없이 이곳에서 여유롭게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추천 메뉴는 온담의 ‘제주 흑돼지 목살 김치전골’(1인분 1만9000원)이다.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에 취해 소주 한 병이 금세 사라졌다.
바로...
정육식당인 이곳의 출입문에는 "술로 돈 벌고 싶지 않습니다. 오직 고기로 승부 보겠습니다"라는 야심 찬 문구가 적혀 눈길을 끄는데요.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는 손님들에게 주류를 3900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당분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다른 식당도 소주를...
이번 협약에는 고돼지, 고반식당, 김가네, 본도시락, 마녀주방, 미태리, 수유리우동집, 순대실록, 오복오봉집, 자담치킨, 지호한방삼계탕, 푸라닭, 핏제리아오, 한마음정육식당, 33떡볶이, BBQ(이상 가나다순)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협약을 통해 △고객이 먼저 종이컵, 물티슈 등 일회용품을 요청하는 경우에만 제공 △사용 후 종이컵·투명 페트병...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은 물론 간결한 홈페이지 디자인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 화면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은 과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추천 받아 원하는 고기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다 싫고 짜증나니까 그런(정치) 건 묻지도 말라"며 인상을 찌푸리는 식당 주인도 있었다.
구 후보의 지지자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상인은 아니었다. 이른 오전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고 있던 중년 남성은 "2번(구 후보)을 생각하고 있다. 젊고 똑똑하지 않나. 비전이 있어 보였다"며 "예전에 TV 패널로 나와서 말하는 걸 봤는데 참 스마트하더라....
한돈자조금은 특히 올해 한돈 전략상품을 개발, 정육뿐 아니라 육가공제품 등 다양한 한돈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 태스크포스(TF)’ 발족에도 나선다. 또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손 위원장은 한돈자조금 차원에서 자구책을 마련, 한돈농가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손 회장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 최대 50%까지 전국 동시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단체급식 한돈 사용 확대 지원과 삼겹살데이, 한돈데이, 명절, 스포츠행사 등을 연계한 소비 촉진 캠페인과 제휴마케팅을 강화해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식당에서 삼겹살...
지하 1만1500㎡의 공간에 고급 식재료 매장 및 유명 F&B 매장이 들어선 푸드 에비뉴는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모든 신선 상품의 손질, 세척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올 한 해에만 약 100여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노티드, 런던베이글뮤지엄, 블루보틀 등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대거 유치했다. 롯데쇼핑이...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정육점, 식당사업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도매몰 서비스 활성화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손을 잡고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범농협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깃값은 내렸는데 식당 고기 가격은 오른 겁니다.
실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형마트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200g 소비자가격은 8일 기준 5214원으로 1년 전(5288원)보다 소폭 내렸습니다. 반면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9월을 기준으로 서울 외식 삼겹살 200g 가격은 1만9253원으로 약 2% 올랐죠.
1인분에 고기 150g을 주는 식당도...
올해 1월에는 강남구 청담동 SSG마켓 지하 1층에 대안육을 활용한 캐쥬얼 다이닝 식당 ‘더 베러 베키아베누보’를 열었다. 지난해 7~12월에는 서울 압구정로데오에 국내 최초의 식물성 정육 델리인 ‘더 베러’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안육 햄, 미트볼 등 식물성 대안식품 50여 종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안식 사업 확장에는 식품 회사로서 한 단계...
즉석조리식품 코너에서 튀김 하나를 꺼내 담은 임씨는 “이제는 즉석조리식품도 식당에서 먹는 음식 못지않다”면서 “이제 집에서 힘들게 만들어 먹을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린 13일 오전 찾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정식 오픈을 하루 앞뒀지만 쇼핑하는 이들로 벌써 북적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요리하다 키친’...
식당과 스타벅스, 여러 입점 점포들을 지나가면 마트 입구가 보인다. 마트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에는 청과를 파는 매대가 들어서 있었고 오른쪽에는 각종 원두와 캡슐커피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들어섰다.
커피 매장은 동서식품의 카누와 협업해 구성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특히 캡슐 커피 머신도 보였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캡슐커피를 맛볼 수...
요시자와는 1924년 정육점으로 시작해 식당으로 확장한 노포인데요. 저녁 식사 기준 1인 약 1만3000~3만 엔(13만~30만 원)에 스키야키, 샤부샤부, 스테이크 등으로 일본 고급 소고기 ‘와규’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한편 1895년 개업해 128년째 운영 중인 렌가테이는 포크커틀릿에 양배추를 곁들인 일본식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로 알려졌습니다. 주메뉴는 2600엔(약...
이에 빌링슬리 상사는 콜로라도주 포트카슨 근교에 주둔했을 당시 현지 식당에서 한 정육점 주인과 함께 특수부대 소속 조리병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도축 등 식육 처리 기술을 가르치는 단기 훈련을 고안해냈다. 현재 공군과 해병대 등에서도 취사병들이 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 미군 지도자들도 기존 식량 보급 방식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