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드라마에서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여왔던 최진혁은 ‘살수파’의 행동대원이자 브로커인 선수 역을 맡아 묵직한 악역을 선보인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매서운 눈빛은 그를 더욱 악랄한 사기 바둑꾼의 모습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최진혁은 본격적인 영화 데뷔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잃지 않으며 정우성과의 격투신에서도 대등하게 맞붙는 등...
올해로 데뷔 17년차 정우성은 최근 ‘감시자들’에서 첫 악역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단편영화 ‘4랑’, CF 감독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자기영역을 확장해나가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전설이 되어버린 영화 ‘비트’부터 지금까지 거부할 수 없는 옴므파탈의 아이콘이다.
SIA는...
정우성이 첫 악역을 맡은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스크린 복귀작인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은 치밀한 전략으로 감시반의 추적을 따돌리며 범죄를 이어가는 제임스 역으로 이전과는 새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 외에도 설경구, 한효주와...
한편 정우성 외에도 설경구, 한효주와 그룹 2PM 멤버 이준호가 출연하는 ‘감시자들’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정우성 첫 악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은 악역을 해도 용서가 돼" "정우성 뭘해도 멋있어" "감시자들 기대됩니다" "빨리 개봉하길" "악역?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