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10일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정용실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정용실 아나운서는 방황의 시기에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은 ‘마음의 소리’와 ‘책’이라고 전하며 자신 내면에 있는 진실한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게 되면 나중에는...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내달 10일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이어 17일에는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강의할 예정이다.
정용실 금융노조 전국은행연합회지부 위원장이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내정설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하영구 전 한국시티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용실 금융노조 전국은행연합회지부 위원장은 "은행장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정당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며 "연합회장은 회원사간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이후 금융노조는 은행연 이사회에 소집을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장들은 오는 24일 열리는...
바로 KBS 아나운서 정용실이다. 정용실(46) 아나운서는 40대 중반인데도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것도 정용실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경쟁력을 내보이면서.
그녀가 최근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라는 책을 펴냈다.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멘토링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1991년 K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방송국에 입사해 23년 동안 여성 아나운서로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고 많은 후배 아나운서들의 귀감이 되어 온 정용실 아나운서의 이야기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저자만의 생생하고 거침없는 조언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오랜 경험과 성찰을 통해...
31일 방송된 KBS2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 3인방 정용실, 이지연, 윤지영의 강원도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윤지영은 이지연의 결혼식이 특히 인상 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이지연 부부가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며 하객들을 감동케 했다는 것이다.
이어 이지연 남편이 공개됐다. 이지연이 남편에게 썼던...
22일 KBS 2TV에서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KBS 아나운서 이지연, 정용실, 윤지영의 1박2일 식도락 여행이 다뤄졌다.
여행 당일 새벽 방문한 이지연의 집에서 이지연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료와 제작진을 위해 달걀을 삶는 등 간식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를 보고 감탄하자 이지연은 “몸이 고되더라도 필요할 때 조금씩 (음식...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만난 정용실 아나운서는 단정한 원피스에 백팩을 맨 활기찬 모습이었다. 친근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어조는 오랜 방송 경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로는 드물게 ‘자신만의 분야’를 가졌다. “교양 프로그램이 제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어요. 한 분야에서...
특히 은행연합회 정용실 노조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 1층 로비에서 삭발식을 갖고 “노조는 낙하산 인사에 반대하며, 금감원이 낙하산 인사를 강행할 경우 금융노조, 한국노총과 연대해 결사 저지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투협 노조도 박원호 전(前) 금융감독원 시장담당 부원장이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된 것에 강력 반발하며 규탄 집회를 했다.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