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정용동 대표는 "이번 사옥 준공을 통해 농우바이오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종자기업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종자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식 경영ㆍ인재경영을 실현해 이곳이 대한민국 종자산업 중흥에 밑거름이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난 1일 충북대를 방문해 농업생명환경대학 원예학과 졸업생 취업ㆍ인턴쉽 참여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윤여표 총장에게 전달했다.
정 대표는 "충북대는 국가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완수해왔다"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이미 세계 종자시장은 무한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이라며 "농우바이오의 2000만불 수출탑 수상이 국내 채소 종자 산업이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진일보하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내 채소종자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미국 등 세계 5개국에 현지법인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은 “미래 종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유전자원의 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툴젠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금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돼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툴젠의 김종문 사장도 "농우바이오는 국내는 물론 세계 종자 시장에서 잘 알려진 채소...
농우바이오 정용동 대표는 “월드클래스300 지원을 받기 위해 농림부의 ‘골든씨드 프로젝트’ 지원도 포기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필요 자원도 뽑고 진행시켰던 사업도 있는데 최근 박탈 위기에 처하자 속이 쓰릴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문제는 월드클래스300 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지원책들도 줄줄이 끊길 수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 R&D사업과 인력들을 구성한 상태여서 회사 입장에서도 절박한 상황”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 같이 대기업 집단으로 성장하거나 분류된 중견기업들은 바로 정부 지원이 끊기는 상황에 처한다. 중소기업 범위에서 벗어나 정부 지원이 약해진 상황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되면 그나마 남아있던 모든 지원이 유예...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농협중앙회에서 농우바이오의 연구개발(R&D)을 30%로 끌어올려서라도 종자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농협이 우리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인프라, 자금조달 문제 등의 한계점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조심스러웠지만 자신감이 넘쳤다. 국가대표 ‘종자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종자 수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표정과 말투에 그대로 묻어났다. 특히 정체돼 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종자’로 세계 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정 대표의 의지는 농우바이오를 이끄는 근간이다.
경기도 수원 농우바이오 본사에서 최근 만난 정 대표는 인터뷰 내내...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의 단독대표로 올라선 정용동 대표가 농협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회사를 재정비한다. 이를 통해 거액의 상속세 문제로 휘청였던 ‘토종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재도약에 나설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우바이오는 오는 24일 농협중앙회에서 농협 계열사 편입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
유 신임 대표는 정용동 현 농우바이오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서 기업 운영과 경영 관련 업무를 공동으로 책임지게 됐다.
유 대표는 1947년생으로 농우바이오 창업자인 고 고희선 회장 별세 후 지난해 11월 1일자로 농우바이오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지난 1971년 고 고희선 회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4녀를 두고 있다.
유 대표는 “기업 운용과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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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1월 순손실 9억1600만원…적자전환
△일성건설,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연구개발 사업자로 선정
△무학, 박기동 상근감사 중도 퇴임
△현대제철, 당진 특수강공장 건설에 8천억 투자
△오성엘에스티, 채권단 대상 168억 CB 발행
△서부티엔디, 용산사업본부 부동산· 유류매출 사업 영업정지
△농우바이오, 정용동·유연희 각자 대표...
아버지를 일찍 여읜 탓에 고 회장님은 아버지 같은 분이었습니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난 8월 별세한 고희선 전 회장을 “종자산업밖에 몰랐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회고했다.
정 대표가 농우바이오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고 회장을 통해서였다. IMF 당시 정 대표가 다니던 회사는 다국적 기업에 넘어갔다. 그 무렵 고 회장은 정 대표에게 “나도 M&A 제의가...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토마토는 지역별, 국가별로 선호하는 맛, 크기 등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품종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망도 지금보다 넓힐 계획이다. 현재 농우바이오 해외법인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미얀마에 설립돼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중장기적으로 브라질, 스페인, 터키, 러시아에도 법인을 신설해 전 세계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