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정약용 등 어진 사랑을 실천한 위인들의 자세도 소개돼 있다.
3부 ‘사랑을 잇다’에서는 봉사활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의 사례를 보여준다.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앞선 전시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자신의 인은 어디를 향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다.
전시가 종료된 후 연말에 발송되는 ‘느리게 가는 편지’...
또 유 교수는 "시공간 초월한 과거로의 여행과 관람객의 능동적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가상 공간으로 이뤄진 공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공간을 둘러보거나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전달하고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도 한문의 명문장 중에 딱 한 가지 기억해야 할 문장으로 강태공(姜太公)의 이 말을 자식들에게 남겼다. 출전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 시사상식 / 임팩트 유니콘(impact unicorn)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 경제조직을 뜻하는 말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 그칠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의 외침이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 사정이 이런데 국회 다수당 대표는 자신의 불법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그 당의 전 대표는 돈봉투를 돌리다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은 선출된 당대표가 연거푸 찍혀 쫓겨나고, 대통령이 임명한 자들이 권력의 졸개 노릇이나...
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집필한 ‘목민심서’를 인용했다. ‘목민(牧民)’은 백성을 보살피고 보호하며 편안히 돌봐준다는 뜻이고 ‘심서(心書)’는 귀양살이를 하는 다산이 목민을 하고자 하나 유배 중이라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담아 마음속으로나마 목민하기 위해 쓴 책이라는 의미라는 것이 이 총장 풀이다.
이 총장은 “국민을 섬기고 국민이 오늘...
신한은행은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땡겨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내에서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전라남도 소재...
한편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으며,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제3편의 주제(봉공 6조)이기도 하다.
이 위원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서문에 나온 ‘일모일발무비병이(一毛一髮無非病耳) 급금불개필망국(及今不改必亡國)’이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털 하나 머리카락 하나 병들지 않은 게 없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각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우정의 대명사인 오성과 한음은 5살 차이였고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의 대표격인 다산 정약용도 ‘위아래 4살 차이는 서로 비슷한 나이 또래’라고 생각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 만 나이 실행으로 경직됐던 한국식 서열문화가 완화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옵니다. 법제처가 작년 9월 만 나이 도입을 시행하기 전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전시회에서는 1814년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생물을 분류해 기록한 자산어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섬 생물의 분류학적 특징과 식의약품 등의 활용사례를 살아있는 듯한 표본과 미디어아트, 체험형 게임 등 다채로운 기법을 도입해 소개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생물 분류의 기록 △흑산의 생물을 기록하다 △섬 생활을 이롭게 하다 △섬...
한편, 이번 포럼과 관련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면 축사 등 별도의 메시지는 없었다. 박 전 장관은 “자발적인 모임이기 때문에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전남 강진에 유배됐을 당시 머무르며 집필에 매진하던 주막집 이름으로, 문 전 대통령을 정조에 빗대 정책 성과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럼에는 당시 청와대 정책 라인 관계자들과 장ㆍ차관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이름은 '사의재'(四宜齋)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전남 강진으로 유배됐을 때 생활했던 곳의 명칭이다.
포럼은 이달 중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는 “‘삼가고 또 삼가는 것이야말로 형을 다스리는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의 가르침을 되새겨 주기 바란다”면서 “우리는 우리 곁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언제든 범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가상화폐 사기 등 서민과 청년...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목민심서(牧民心書)에서 유래했다. “청탁이 행하여지지 않는다면/ 청결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청렴하다는 소리가 사방에 퍼져서/ 아름다운 소문이 날마다 빛나면[淸聲四達 令聞日彰]/ 이 또한 인생의 지극한 영광이다.” 청렴이 자신을 이루는 재산이라는 말이나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 시사상식 / 미마모리 산업
고령화, 저출산...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금속, 도토기, 전적, 목가구, 조각, 서화, 유화 작품 등 다양한 시기와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정약용의 ‘정효자전’과 ‘정부인전’,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등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첫 지역 순회전은 10월 5일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방국립박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이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찬조연설, 정약용 아바타와의 대화, 김정인 홍콩시립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건설 관련 기조연설로 구성된다.
올해 개막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약용 아바타와의 대화, 스마트 건설 엑스포 현장과의 이원생중계를 통해 GICC 2022 국내외 참석자들에 우리나라 건설 기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있다. 도농역을 통해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이나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대한토지신탁은 16일 경기 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 등에서 ‘2022년 청렴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기째를 맞이한 ‘청렴리더’는 대한토지신탁이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청렴·윤리경영 촉진 프로그램이다. 윤리 경영이 하향식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실무급 직원들을 청렴리더로 선발해 청렴의식 고취와 제도...
동농초·중, 동화중·고를 포함한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 학군도 다양하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도 개관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다산신도시의 전용 84㎡ 아파트값이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만큼 부영 애시앙의 경우 도농역 초역세권, 합리적 가격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