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주장애유형은 지적장애가 67.9%(805건)로 가장 많고, 뇌병변장애(7.0%, 83건), 자폐성장애(6.5%, 77건), 지체장애(5.1%, 61건)가 뒤를 이었다. 지적·자폐·정신장애를 통칭하는 정신적장애 비중은 2018년 74.1%에서 지난해 77.3%(917건)로 확대됐다.
학대행위자와 피해 장애인의 관계는 가족·친인척(36.4%, 432건)과 사회복지·유관기관 종사자(36.1%, 429건)가...
2023-10-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