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낙연·김부겸 전 국무총리,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리더십과 업적을 한목소리로 기리면서도, 각자 다른 측면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추도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2024년 어떤 정치인들보다도 지금에 맞는, 진영을 초월해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을 보여줬다”고...
국회의장도 민주당 몫이 됐다. 훗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동력이 된 1석이었다.
당시 야권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분열로 패색이 짙은 것으로 평가됐지만, 여당 주류였던 친박(친박근혜)계의 비박(비박근혜)계 공천 학살에 따른 갈등이 야권 분열을 상쇄했다. 국민의당이 호남·비례 합산 38석 돌풍을 일으켰지만, 민주당은 반대급부로 수도권 의석을 휩쓸면서...
네 명의 전직 국회의장(정세균, 문희상, 임채정, 김원기)과 민주당 국회의원 161명, 민주당 당직자 175명, 민주당 보좌진 426명이 탄원에 이름을 올렸고, 당이 취합한 온라인 탄원 서명자는 44만 5677명이다.
시‧도당별 탄원서와 더민주혁신회의 서명운동에는 각각 6만 5985명, 38만 1675명(온라인 37만 6636명, 오프라인 5309명)이 참여했고,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통한...
상임고문인 추미애 전 대표는 개소식에 직접 참석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해찬·이낙연 전 대표 등은 영상 축사로 힘을 실어줬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5일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도 했다.
추 전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기회"라며 "공직자(경찰)로서 모범되게...
“정세균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의장을 했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고. 김부겸 전 총리는 충분히 현역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TK 맹주 자리 노리는 최경환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올드보이’의 귀환 얘기가 나온다.
“최경환 전 부총리 같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 등 1000여 명은 1일 국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민주당 당권 주자인 박용진 후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삼남 김홍걸 의원 등도 자리를 지켰다.
김 의장은 추도사에서 "지혜와 용기, 화해와 용서, 김대중식(式) 정치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비로소...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헌절인 17일 국회 의장실에서 전 국회의장들과 환담하고 있다. 정면 김진표 국회의장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희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룡 감사패 수상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김일주 감사패수상자, 김일윤 헌정회장, 문희상·강창희·김형오·김원기 전 국회의장.
다만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어갈 차기 비대위원장까지 이날 확정할지는 미지수다.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당내 이해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되지만 당내 계파 간 갈등과 본인의 고사 등으로 후보 선정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되지만 당내 계파 간 갈등과 본인의 고사 등으로 후보 선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 대변인은 "내일 의원총회가 예정돼있는데 비대위는 대략 9명 이내가 될 것이지만 확정은 아니"라며 "원내대표는 당연직이고 선수별 한...
현재까지 언급된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다. 앞서 지방선거에서 초박빙 승리를 거머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세평에 오른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특정 계파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당내 사정을 잘 아는 인사들이다. 4선의 우상호 의원도 거론된다. 우 의원은...
비대위원장으로는 여권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총리등이 꼽히나, 이는 6월 지방선거까지 유효한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펼쳐지는 빡빡한 정치일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앞서 여론조사상 분위기가 심상치않게 기울면서, 당 안팎에선 눈 앞 대선보다 8월 전당대회에 더 관심을 쏟는 중진 의원들의 분위기가 감지돼 비판 여론을 낳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전날에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실질화하기 위한 기본권인데 일부에서 악용해 가짜뉴스를 퍼뜨려 주권자의 판단을 왜곡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나아가 국회의원도 가짜뉴스를 유포한다며 면책특권 폐지 주장도 나온다.
추 전 장관은 “국회의원에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채우기 위해 면책특권을...
선대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와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원식 변재일(이재명), 설훈 홍영표(이낙연), 김영주(정세균) 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이상민 의원 등 총 12인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
경쟁 후보이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하던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 상임고문들과 함께 참여한 상임고문단의 역할이 모호해서다.
윤 총장은 “이 후보와 선대위원장들을 지도하는 게 가장 큰 역할이고 민심을 듣고 선대위 방향에 적절한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선거운동 참여 여부에 대해 “내일(2일) 선대위 출범식은 다...
지난 8월에는 현직 국회의장에게 SNS로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언론중재법 개정을 주도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주도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실패하자 페이스북에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단순히 아쉬움 표현에 그치지 않고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박병석’이라며 직함을 떼는 실례와 함께 ‘GSGG’라는 표현을 덧붙였다....
민주당 출신 박병석 국회의장 주도로 국회 차원에서도 개헌론을 준비하고 있다. 올 초 출범한 국민통합위원회에서다.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여야 전직 의원들이 참여해 개헌을 비롯해 국민통합을 위한 제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의원내각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국민통합위에선 여권 개헌론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이상돈 전 민생당...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임고문은 대선 주자 ‘당사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의장, 김원기 전 의원, 이용희 전 의원, 오충일 전 대표다.
오전 간담회에 이어 오찬까지 지도부와 함께 한 자리에서 이들은 대선 승리를 위한 준비와 장관 후보자 논란 대처를 당부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오후에도 한 차례 더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오후 회동 직후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총리 후보자 인준을 빠르게 처리하자고 간곡히 말씀드렸고 앞으로 협력하자는 말씀을 하고 마무리했다”며 “지속적으로 만나며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정 전 총리가) ‘공직 끝판왕’이라고 하더라”라며 “국회의장, 총리,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신 데다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까지 당무까지 안해본 것이 없는 분”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정치와 행정, 의회와 정부를 넘나들며 그 능력을 입증한 분”이라면서 “정세균 전 총리와 일을 안 해봤으면 모를까 해본 사람들은 모두 입이 마르게 칭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