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전날 정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굴한 과제들이다. 건의서에는 공통과제 14건, 산업별 과제 17건 등 총 31개 개선과제가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첨단산업이 대규모·장기 투자가...
환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모 씨(65세, 남)로 일주일 동안 총 4회의 중입자치료를 받게 된다.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암 조기 발견이 어렵다. 김 모 씨는 건강검진에서 종양이 발견돼 정기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추적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종양이 커지자 중입자치료를 받게 됐다.
전체 폐암 환자의 약 60%는 폐 전체에 암이 퍼진 4기에...
앞서 양국은 칠레 구리광산 증설사업 공동 진출 지원 등의 제3국 인프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끝으로 양국 장관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재무당국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내년 일본에서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정은 공공·행정과 산업 현장은 물론, 건강·질병 관리 등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AI 일상화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5월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후속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가 정보화 30년을 거쳐 IT 강국에 이른 것처럼, AI가 주도하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며 “국민의힘이 AI 시대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러북조약과 중동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포괄적인...
다음달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도 서방 국가들과 함께 이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KBS에 출연해 “러북 간 군사협력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있고, 이미 한반도나 동북아시아 문제만이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국제적인 문제가 돼 있기에 (나토 정상회의에서) 당연히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대응...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반도체, 유일하게 ‘맑음’ 전망
반도체산업은 인공지능(AI)과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정보기술(IT) 전방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D램(DRAM)과 낸드(NAND)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으로 전망됐다....
북‧러 협력 강화 등 한반도 현안이 다음달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토는 윤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 정상들을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했다. 북핵 위협과 북‧러 관계 등에 대한 국제사회 해법을 두고 긴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1일 기시다 총리가 이날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계기로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나토 정상회의와 8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나토는 다음달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1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북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인 20일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개최지를 경상북도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300만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APEC 정상회의 인천...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 취임 2년 만에 전체 212개 공약사업 가운데 93%를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2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전날 시청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이 시장의 공약 이행 정도를 검증했다.
평가단은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후 올해 6월 20일까지 이 시장 공약사업 212개 가운데 99건(47%)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결정된 데 대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1일 "수용 못 한다.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열고 개최지를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이번 선정이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내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사실상 결정됐다. 경주시는 역대 최고의 완벽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전날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포괄적인...
가업상속공제 문제와 관련 송 의원은 "기업 영속성을 유지하며,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기업이 정상화하도록 적절하게 조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스케일업(단기간에 매출·고용 급성장 기업)하는 곳에 대해 혜택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최대주주 할증 과세, 공익법인 상속증여세 면세 한도 등 문제에...
이후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기획과장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준비기획단장 등으로 일하며 무역·통상 분야 실무를 다졌다.
장관 비서실장, 장관 정책보좌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통상교섭본부 통상정책국장, 대변인, 통상교섭본부 무역투자실장 등 산업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2년과 2024년 대변인을 두 차례 지내면서 탁월한 친화력과 소통...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사업성이 충분한 대다수의 정상사업장에 자금을 확실하게 공급해,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개 은행과 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는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부정하기 전에 스스로 무책임한 협상 거부권 행사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민주당은 단 한 번도 중재안을 낸 적도 없다”며 “오직 국민의힘만 소수당인데도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타협안을 제안해...
푸틴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다. 그는 당초 19∼20일 1박 2일로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이전 순방지인 북한에 애초 일정인 18일 저녁이 아닌 19일 새벽에 늦게 도착해 일정을 시작한 탓에 북한처럼 베트남 일정도 당일치기로 축소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한 또 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