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5명이다. 여기에 이날 정북 정읍에 사는 A씨는 보건당국에 “지난 23일 중동지역을 경유해 입국했는데 감기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병관리본부가 추가확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얘기한 것과 달리 국내에서 메르스 감염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전북 정읍에서 27일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감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와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에 사는 A씨는 이날 오전에 보건당국에 “지난 23일 중동지역을 경유해 입국했는데 감기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A씨는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4개월간 체류하다가 카타르를 거쳐 입국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