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비상대응반장(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전제조건을 지속해서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의과대학 입학정원에 관한 정부 입장은 계속해서 밝혔다”며 “(인력수급 추계와 관련해)...
뇌물수수‧알선수재 등 전부 ‘혐의 없음’ 종결처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2022년 6~9월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디올 백, 179만 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 세트, 40만 원 상당의 양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다는 게 검찰 결론이다.
하지만 최...
기재부는 이날 기재부 세종정부청사에서 '한국경제 '고르디우스의 매듭' 풀기 : 지속가능 경제를 위한 구조개혁'이라는 주제로 기재부와 한은 직원, 두 기관 소속 청년 인턴 15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월 최 부총리가 확대 거시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한은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을 가진다. 한은 총재가 기재부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 한은 총재로서는 첫 기재부 방문이다.
이 총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타운홀 미팅' 전 기자들을 만나 "답방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켜 기쁘다"며 "과거에는 한은과 기재부 교류가 적었던 관행이었는데 거시경제의 양축으로서 정보교류와 정책공조가 필요한...
24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부총리와 3시간에 걸쳐 면담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기재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이후 한은 총재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보는 2월 최상목 부총리가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은 본관을 찾은 데 따른 답방 형식이다. 당시 최 부총리는 “한은은 한국 경제를...
이원석 총장 15일 임기 마무리…“양극단 비난과 저주 묵묵히 견뎌”전세 사기‧마약 등 일상범죄 척결 의지…정치적 사건은 판단 미뤄“김 여사 수사가 퇴임길 발목 잡아”…심우정 차기 총장 처분 주목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이원석 총장이 15일 임기를 마치고 떠났다.
취임 초부터 민생 침해범죄 대응을 강조하며 일선 현장을 찾아 나서는 등...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어제부터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복지부와 지자체, 소방청에서는 환자이송체계가 원만히 작동하도록 협업해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응급실의 진료역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그 정도로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여야의정 모두가 조건 없이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시켜야 한다"면서 "협의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모이는 곳이다. 어떤 전제조건을 걸어 그 출범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12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오전 10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을 담화 발표 형식으로 할 예정이다.
담화문은 응급 의료 종합 상황 및 국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담화 발표 이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전문가·업계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효성 있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앞으로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며 "배터리...
6일 김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중앙회장, 8개 저축은행장, 민간 전문가 등과 업권 간담회를 열고 저축은행 위기 극복을 통한 시장 신뢰 제고와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기능 회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여섯 번째 일정이자 김 위원장 취임 후 저축은행업계 최고경영자(CEO)와의 첫 공식 만남이다.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기·복지·국조 등 6곳, 세종청사 인근 민간건물 임차중기, 3년간 190억여원 투입…전체 누적 지출 300억원↑행안 "예산확보 어렵지만 요청하면 검토"…중기 "연내 협의"
정부세종청사 내부 공간 부족을 이유로 인근 민간건물에 세 들어 있는 중앙부처 등이 연간 71억여 원을 임차비로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민간 임차에 따른 정부의...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응급 현황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국민건강보험 수가 인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대체인력 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가산 등 건강보험 수가를 신속하게 인상하고, 4일 군의관 15명에 더해 9일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위험기관 중심으로 집중...
그렇다고 중앙부처가 계속 민간건물에 억대 월세와 수천만 원대 관리비를 세금으로 감당하며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행안부 청사기획 담당자가 본지에 전한 바에 따르면 새 청사를 지을 부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더 많은 세금이 단순 월세로 증발하기 전에 고질적인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 정부는 연간 600조 원대 예산을...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다음 달 11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도와 중증도에 맞춰...
경기도청사에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며 (사)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
한국피엠오협회가 주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미래전략’ 콘퍼런스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과 기술 적용 방안 구현’을 주제로 이날 정부세종청사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로는 풀스택...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이번 파업이 현실화하면 그간 보건의료인들이 보여줬던 헌신과 희생의 의미가 퇴색할지도 모른다.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차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그간 쟁점 법안이었던 ‘간호법’이 여...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 회복 가속화 △국민 안전대책 중점 추진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4~7월) 연속 2%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