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는 달리,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
진단검사는 오는 11월 4~7일 중 학교 일정을 고려해 학년 또는 학급별로 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진단검사의 시행 일정, 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10월 28~29일에는 각급 학교...
실제로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는 △유기소재·발광소자 △무기소재·발광소자 △공정 및 장비 △TFT 및 구동소자 △구동회로·시스템 △광학 및 AR·VR 등의 핵심 교육영역을 설정해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개설 과목 수도 49개에서 68개로 늘어난다.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을 반영해...
모집요강의 정보 중 어떤 것들을 특히 눈여겨 봐야 하는지 알아본다.
전형 요약 및 주요사항ㆍ모집단위
대체로 대학들은 모집요강 앞 부분에 ‘전형 요약’, ‘주요사항’ 등을 배치해 각 전형의 포인트나 전년도와 달라진 변경사항 등을 안내한다. 가령 연세대 수시요강에 담긴 ‘전형 요약 및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학년별 개설 교과목을 일부 살펴보면, 1학년 때는 자연어처리 및 음성언어처리의 기초가 되는 수학과 프로그래밍 등을 배운다. 2학년부터는 자연어처리 이해, 실용자연어처리, 음성신호처리, 자연어처리 및 음성인식 시스템 설계 등의 커리큘럼이 본격적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일명 ‘네카라쿠배’ 언어공학 또는 데이터 관련 개발자를 노리기도...
이날 행사에는 올해 1학기 포스코ESG 지속경영 교과목을 수강 중인 덕성여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전남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13개교 382명의 학생은 지속가능경영과 ESG에 대한 개념, 기업의 실천 사례를 배우고 포스코그룹...
교과학습발달상황에는 학생이 이수한 과목들의 성적 정보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기재돼 있다. 경희대는 이를 활용해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성균관대는 학업수월성과 학업충실성을, 서울시립대는 학업역량(학업성취도, 진로 및 전공분야 탐구에 적합한 교과이수 및 학습 등)을 평가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정성평가 반영비율은 10~30%로 높지는 않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4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디지털윤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 국민의 삶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면서 나타나는 역기능에 대응하는 국민의...
학생부위주 전형은 교과와 종합을 모두 합쳐 3648명이 전년 대비 늘어 전체 수시모집의 85.9%(23만6868명)가 학생부위주로 진행된다. 정시모집의 92.2%는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2026학년도의 늘어난 정원은 의대와 간호대 등 보건의료계열의 증원분과 비수도권 대학의 만학도 전형 모집 인원 증가에서 나왔다. 지난 2월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은 2000명...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을 통해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의 내용과 성격,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시‧도 교육청에서도 선택과목 및 전공 안내서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어떤 선택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에서...
그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고시된 시간에서 30%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새로운 어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서 “총 3366 시간이라는 시간 내에서 시수의 20% 범위 내 자율조정을 통해 시간표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제 개별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정보교과의 늘어난 34시간에 이어 학교스포츠클럽 34시간을 추가로 배치해내야 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간 정보 교류와 채용연계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협약은 △벤처기업 온라인 채용관 운영 △SW기술 멘토단 운영 △기업 방문 행사 및 간담회 운영 △SW인재채용 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올해 총 7개 대학에서 325명의 SW인력을 배출해 중소벤처기업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K-바이오랩허브 사업의 추진 및 기획 사항 △바이오 분야의 교과과정 개발과 취업 및 기술 정보 교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단장은 “의과대학을 포함해 생명과학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한림대와 산·학·연·병...
클라우드 공간정보 응용을 위한 교류협력 내용은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실무형 교과 공동 운영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 인턴쉽 과정의 공동 개발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의 취업 지원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자문 △학술ㆍ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자유학기의 변화, 학교스포츠클럽 시수 적정화, 정보 시수 확대 등을 다뤘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기 단위 과목 이수, 교육과정 편제, 교과 구조, 기본 학점 및 증감 범위, 학점 배당 기준 등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갔다. 특수교육 관련해서는 사회적응 과목 신설 및 특수교육 전문교과 재구조화...
이어 지식, 기술, 기타 교육정보 상호 공유(46.1%), 교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관계 향상(35.5%) 순이었다.
이들 교사들은 학습공동체와 산업체 등과의 연계 활동도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전문교과 교사의 학습공동체와 산업체 간 연계활동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은 5점 만점에 평균 3.91점으로 나타났다. 대학 및 전문대학, 연구원...
연수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하되, 올해는 2025년에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초등교사 및 중‧고등 수학・영어・정보 교과 교사 중 15만 명에 대한 연수를 우선 진행한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민간 연수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온·오프라인 연수를 최대한 많이 개설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실제 사용해 보는 실습연수도 대폭...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을 8일 발표했다.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는 지난해 기준, 가맹점 수 및 평균 매출액은 2022년 기준이다.
정보공개서 기준 지난해 가맹본부는 8759개, 브랜드는 1만2429개, 가맹점 수는 35만2866개로 집계됐다. 각각 7.0%, 4.9%, 5.2%가 증가하며 가맹산업은 안정적인 증가추세를...
서울과기대는 △진로·취업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총괄 운영 △전문 진로·취업 상담 지원 △채용정보 제공 및 미취업 청년의 취업 지원 △각종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범사업 진행 이후 올해 정식으로 선정된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사업비 7억4400만원)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KT는 AI 코디니와 핑퐁로봇을 초등 정보 교과목 실습과정 교구재로 함께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대학교, 코딩학원 등 성인 IT 전문 교육기관의 실습 도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호 KT 전략∙신사업부문 EduDX사업단장 상무는 "이번 협력으로 KT와 로보라이즌은 코딩 교육과 로봇 교육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미래교육 사업을 선도할 수 있게...
교육부는 지난해 6월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방안’을 통해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