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의 일베 관련 발언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박원순 조희연은 일베가 반대한 후보였죠", "박원순, 조희연은 일베 반사 효과를 본건가?"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오후 9시 현재 개표율은 0.3%이며 박원순이 60.1%의 지지율로 2위 39.3%인 정몽준을 앞서고 있다.
정몽준 일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출입기자들에게 극우 보수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게시글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몽준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은 전날 오전 출입기자 70여 명이 들어와 있는 SNS의 단체 대화창에 "농약급식 핵심쟁점&팩트 정리"라는 제목의 메시지와 인터넷 주소...
또 4월 셋째 주 이슈 검색어 톱 10 역시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정몽준 아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구원파, 세월호, 지만원, 이종인, 송영철 등의 순서로 분석됐다.
첫째 주의 경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직관적 내용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면, 둘째 주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과 사회적 인물들의 발언, 세월호 선주와 관련된 종교...
또한 경찰은 A씨가 작성한 글 외에도 일간베스트 게시글 1건을 포함, 세월호 관련 악성 게시글 총 5건을 확보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같은 내요을 접한 네티즌들은“일베 실종여교사 모욕 발언, 정말 충격적이다” “정몽준 아들도 그렇고 일베 회원도 그렇고 다들 정신 좀 차리자”“일베 실종여고사 발언, 감옥 보내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