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아내 정지선 여사, 차녀와 함께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제주(祭主)로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다.
이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 제사에 참석했다.
정대선 HN 사장 부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김흥국 씨는 2002년 16대 대선에서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냈던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경기도 수원에서 펼쳐진 윤 후보의 유세를 함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지지 활동에 나섰다.
록그룹 코리아나(단장 이상규)도 윤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 대표곡인 ‘손에 손잡고’ 등을 윤 후보 캠페인송에 사용하도록...
현대중공업도 최근의 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한국조선해양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 보유지분의 45.1%를 담보로 제공하고 각각 3215억 원과 500억 원을 대출받았다.
GS그룹은 그룹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친족일가 53명 중 32명이 보유지분의 18.6%를 담보로 2668억 원을 대출 중이었다. GS그룹 오너일가 중 가장 많은 대출을 받은...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성우오토모티브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 가운데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한국만 해도 정몽준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이 사업가가 대권 출마 선언을 할 때 백지신탁이 항상 거론됐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을 제외한 고위 공직자만 백지신탁 규정을 적용받는다. 1789년 초대 대통령을 선출할 때 주식 백지신탁 규정을 강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해상충’ 문제는 남는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공직상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한국만 해도 정몽준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이 사업가가 대권 출마 선언을 할 때 백지신탁이 항상 거론됐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을 제외한 고위 공직자만 백지신탁 규정을 적용받는다. 1789년 초대 대통령을 선출할 때 주식 백지신탁 규정을 강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해상충’ 문제는 남는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공직상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리움 관장은 14억 달러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께 나란히 1324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정몽구 회장이 57억 달러로 259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인으로서는 네 번째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셈이다.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38억 달러로 국내 억만장자 ‘톱5’에 안착했다. 정몽준 현대중공업...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친환경급식센터가 공급하는 음식재료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박 후보가 거짓말을 했다며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비대위원장은 “꿈나무 어린이에게 농약을 먹인 얘기를 놓고 공방전이 있다”며 “(박 후보가) 어린 학생들에게 못할 짓을 한 이 점에 대해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자세로 접근하는...
저는 오늘 7시 30분 구로 3동 주민센터에서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로써 최근 이틀간의 행보로 박원순 후보 부인의 잠적설은 일단 해소됐다.
앞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은 지난 24일 박 후보 부인이 출국했다는 '출국설'을 제기하고 선거유세를 함께 하지 않는다며 '잠적설' 등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의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 한 정몽준 후보가 관여할 바 아니다”라며 “박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지적했다.
25일에는 박원순 후보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네거티브에 아내를 끌어들이는 것은 용인할 수 있다”며 “가족을 음해와...
박원순 후보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아내에 대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의 공세에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정면 대응을 선언했다.
앞서 정몽준 후보측은 박원순 후보의 잠적설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박 후보는 “어제 정몽준 후보 측 대변인은 제 아내 출국설까지 제기했다. 정치인 가족이라는 사실만으로 아무런 근거 없이 고통...
남의 아내 얘기는 왜 꺼내나? 게다가 상대 후보의 피부에는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주식은 많으시겠지만 참 없어 보인다”라고 박원순 부인의 출국설 제기로 논란을 일으킨 정몽준 후보를 비판했다.
앞서 정몽준 후보 측은 ‘박원순 후보 부인은 어디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정몽준 후보는 부인과 함께 배식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공인인 박원순...
정몽준 후보 부인은 지금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당하지 않았나요?", "정몽준 후보, 박원순 후보 부인 잠적설 제기...의도가 궁금하다", "박원순 부인 잠적? 그런데 선거기간에 아내가 무얼 하던 무슨 상관인가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선거기간 홍보때 아내도 무조건 나와야 하나? 무슨 상관이지?"라는 다소 비난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어제 정몽준 후보 측 대변인은 제 아내 출국설까지 제기했습니다. 정치인 가족이라는 사실만으로 아무런 근거 없이 고통받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지난번 보궐선거에도 저와 제 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선거판을 그대로 놔둘 수는 없습니다. 제 가족을 근거 없는 음해와 흑색선전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박원순 후보 아내 발언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이 비아냥 일색이다.
정 후보 캠프의 전지명 대변인은 지난 24일 논평을 통해 “서민을 대변한다는 박 후보의 부인이 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커녕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금 외국에 나가 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아니면 어디에 계시는지 박 후보는 분명한 답을 해야...
지방선거 D-10
6·4 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서울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인 25일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정몽준 후보는 전날 박원순 후보를 향해 부인 강난희 여사의 출국설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이날도 박 후보의 국가관을 문제삼으며 네거티브 공세에 나섰다....
이어 “험악한 정치판이라도 넘지 말아야 할 ‘금도’가 있다”며 “어제 정몽준 후보 대변인은 제 아내의 출국설까지 언급했는데, 정치인 가족이라고 아무 근거 없이 고통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 측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이미 여러 기관에서 객관적으로 밝혀진 상황에 대해서도, 심지어...
진중권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의 반값등록금 발언 기사를 링크하며 "아들도 아내도 본인도 어떤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 세계에선 당연한 말을 했을 뿐. 그냥 다른 세계에 사는 거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교수는 "대학이라는 게 서민들에게는 허리가 휘는 등록금의 문제라면 정몽준 후보에게는...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도 지난 11일 오후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몽준 후보의 "아내와 저, 아들 모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는 글을 인용하며 "사과했으니 그만 문제 삼았으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반면 여전히 '정몽준 아들 고소' 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