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서 전노민은 고려 도당의 최고실세로 등극했다가 지난 12월 1일 18회 방송분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악의 축’ 홍인방역을 맡아 열연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다 ‘사극본좌’인 정도전역 김명민과 10페이지가 훨씬넘는 대본도 NG없이 촬영하면서 연기신(神)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전노민은 “요즘 어디를 가든...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강한나는 복수를 위해 세 남자를 매혹시킨 기녀 가희 역을 맡았으며 신하균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사위이자 전군 총사령관 김민재 역을, 세자가 되지 못한 이방원 역에는 장혁, 왕의 사위이자 김민재 아들 진 역은 강하늘이 맡았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2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18회에서 정도전(조재현 분)의 책략을 따라 이인임(박영규 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놓는 이성계(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에 감복한 이방원(안재모 분)은 정도전에게 황금을 주며 이성계의 책사가 될 것을 권한다.
정도전은 다시 이성계에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