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덕룡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 전 대통령은 1997년 5월 새정치국민회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상대 후보인 정대철 전 부총재를 78.04% 득표율로 가뿐히 이긴 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다. 박지원 당선자(전남 해남·완도·진도)도 지난달 25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당 대표를 해서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순리”라고 했다.
과거...
중구 지역은 본래 민주당 계열의 정일형·정대철·정호준 등 3대(代)가 합쳐 14선을 지낸 만큼 진보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히지만, 15대(신한국당), 16대(새천년민주당), 17대(한나라당), 18대(한나라당)부터 마지막 단독 선거구를 유지했던 19대(민주통합당) 총선까지 보수와 진보 계열 후보를 번갈아 선택했다.
중구와 옥수·금호동이 합쳐진 이후에도 20대 총선에서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현준 회장의 장인인 이희상 전 동아원그룹 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안태완 효성 전 부회장,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 이종찬 전 국정원장,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례는 5일장으로...
이 ‘기치’는 아버지를 이은 정대철의 1977년 보궐선거 벽보에도 등장한다. 그가 내건 기치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으로 이어진다. 왜냐하면 연배나 정치경력에서 당시 YS와 DJ보다 앞선 금연은 현 민주당의 뿌리인 정당 공천으로 같은 지역구에서만 8선을 한 정치원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민주당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첫째, ‘방어적...
이날 행사에는 사우드발라위(Soud Ba'alawy) 인스파이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서청원 한중친선협회 회장, 정대철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회사로 전 세계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식 당 사무총장, 송영길, 이용득, 박병석, 정대철, 임채정 상임고문, 이 대표, 김원기, 문희상, 이해찬, 정동영 상임고문, 천준호 비서실장, 김현정 대변인.
윤 당선인은 이날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반 전 총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전윤철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정대철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문정희 전 한국시인협회장 등 8명의 원로와 오찬을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각 분야의 원로들에게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윤 당선인,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전윤철 전 공정거래위원장.
열린 각계 분야의 국가 원로들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윤 당선인,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전윤철 전 공정거래위원장.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권노갑·정대철 전 의원 등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동교동계 인사들을 만나 지지 선언을 끌어낸 바도 있다. 그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을 함께 모신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가는 길에 함께 해준다 하니 천군만마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이처럼 범여권 규합에 공을 들이는 데에는 국민의힘의 잇단 호남 인사 영입도 한 이유다. 김대중...
여권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상정 정의당 의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 권노갑 전 의원, 한화갑 전 의원, 정대철 전 의원 등도 참석했다.
송 대표는 추도식 추도사를 통해 "영부인이기 이전에 여성 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끄셨던 우리 시대의 지도자셨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생...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 역시 "박 시장이 여태까지 행한 업적에 비해 너무 허무하다"면서 "시장으로서 시정개혁을 잘 살피는데 왜 이렇게 세상을 떠나게 돼 대단히 허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정이 박 시장의 뜻을 살려서 계속해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정부와 시정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죽음...
이날 공청회에는 정대철 전 민주당고문, 협회 유준상 이사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공동주최를 한 김병욱의원, 그리고 민주당 이용선 의원, 양기대 의원, 문석진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참여, '가상자산'의 제도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국회 입법조사관인 신용우 변호사의 가상자산의 운용과 과세,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권노갑 정대철 이훈평 등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상임고문 및 고문단 16명도 발기인에 참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고길호 신안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2명과 지방의원 85명, 원외 지역위원장 33명도 명단에 포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경환 의원은 “법적인 발기인은 200명 이상인데 2400여 명이 (민평당) 발기인에 참여했다”며 “오늘은 1500에서 2000명...
당 존립 기반이 약해지자 권노갑·정대철 고문 등 김대중(DJ) 전 대통령 계보 인사들은 민주당 인사들과의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는 난색을 보이고 있고, 민주당도 선을 긋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국민의당 동교동계 인사들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김원기 전 국회의장, 민주당 추미애 대표 측근인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국민의당 정대철 상임고문은 24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의사가 없다고 밝히는 동시에 탈당 가능성도 일축했다.
정 고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마치 제가 비대위원장 자리를 탐하며 제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탈당할 수 있다는 의미로 오해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비대원장직에 나아갈 뜻이 전혀 없다. 당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사외이사로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에 따른 관련주의 주가도 힘을 받았다. 금융권 콜센터 업체인 효성ITX의 주가가 12.70% 오른 것이 눈에 띄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으로 비대면 채널 확대의 혜택을 입는 콜센터 및 ATM 기기 관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