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신데렐라'(연출 왕용범)의 프레스콜에는 안시하, 서현진, 윤하, 양요섭(BEAST), 켄(VIXX), 서지영, 홍지민, 가희, 정단영, 이경미,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요섭은 "두 번째 왕자 역할이다. 팬들이 '왕자 전문 배우'라며 응원을 해줬다. 그래서 더욱...
신데렐라의 꿈을 이뤄주는 요정대모 역은 서지영ㆍ홍지민, 신데렐라를 구박하는 의붓어머니 마담 역은 이경미, 신데렐라와 사랑의 비밀을 공유하는 의붓언니 가브리엘 역은 가희ㆍ정단영, 단순하고 솔직한 의붓언니 샬롯 역은 임은영이 맡는다.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의상과 동화 속의 성을 형상화한 무대, 앙상블의 풍성한 군무 등 볼거리가 가득한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는 최정원과 ‘엘리자벳’의 김소현, 옥주현을 비롯해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정선아, 앙상블로 활동하다 10년 만에 주연으로 발탁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정단영이 등이 시선을 끌고 있다.
최정원은 국민 뮤지컬 여배우란 말을 들을 정도로 뮤지컬 배우의 상징이 됐다.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 역에 더블 캐스팅된...
페기 소여역을 맡은 배우 정단영과 전예지 두 배우의 연기 경력이 10년 차이라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단영은 “10년 만에 첫 주인공이다. 앙상블로 데뷔했다. 오디션 결과 발표 났을 때도 ‘정말 내가?’라고 생각을 했다.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배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 대학생이 된 전예지는 “성인이 되고 뮤지컬 첫 주연이다. 떨리고 설렌다....
또 정단영, 전예지, 전재홍, 이충주 등 신인 배우들도 가세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의 유명 연출가 줄리안 마쉬의 새 뮤지컬 ‘프리티 레이디’를 통해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와 화려한 의상, 탭댄스 군무가 백미라 평가받고 있다.
또 정단영, 전예지, 전재홍, 이충주 등 신인 배우들도 가세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의 유명 연출가 줄리안 마쉬의 새 뮤지컬 ‘프리티 레이디’를 통해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와 화려한 의상, 탭댄스 군무가 백미라 평가받고 있다.
중장년층을 포함해 전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구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연출 한진섭, 안무 김용수, 음악감독에는 박지훈이 맡았다. 박상원, 남경주,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 정단영, 전예지, 전재홍, 이충주 등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