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비용·전기료 절감 실효성 탓에 참여율 저조업계 “단순 일부 비용 지원 말고 다른 유인책 내놔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편의점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실효성과 비용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의...
또한 가맹점 내부 동선, 다양한 조리 상황 등 각 매장에 맞게 맞춤형으로 움직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원격 접속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촌은 가맹점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반영해 기존 로봇 기능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선된 치킨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호평점과 교촌치킨 평내점 2곳에 추가 도입됐다.
새롭게...
이날 대한제과협회는 소상공인 제과점주들이 직접 만든 단팥빵 40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열었다. 오가는 시민들도 서명 운동에 동참하며 규제 연장에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직장인은 “동네 빵집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인 걸 몰랐다”면서 “동네 빵집이 살아 있어야...
편의점 CU는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전국 가맹점주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지난달 오프라인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가맹점주의 실질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점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상생가맹점은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5% 또는 10% 캐시백) 중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고객에게 점주가 자발적으로 추가 캐시백(1~5%)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이번 공모선정(2% 추가 캐시백)으로 영세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시민은 결제금액의 13%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되죠.
인천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인천시와 영세소상공인...
그간 이마트24는 점주가 점포를 직접 임차하고 고정 월 회비(65만~160만 원)를 내는 정액제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워 사업을 운영해왔다. 편의점 위드미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2017년 이마트24로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상생형 편의점’을 콘셉트로 3무(無)정책(24시간 영업·로열티·중도 위약금)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편의점업계의 후발주자인 만큼 가맹점을...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까지 주요 배달 플랫폼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에 불만이 커지자, 자사 앱 서비스 고도화와 혜택 확대를 통해 ‘충성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앱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앱 리뉴얼의 핵심은 사용자환경(UI)의 대폭 개선이다. 자주...
모두 임금 인상과 관련한 비용 증가에 대응해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회사와 점주 측의 설명이다.
패스트푸드 가격 결정권은 각 프랜차이즈 사내규정에 따라 다르다.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의 경우 점주가 가격을 스스로 결정하는 반면, 치폴레 등은 본사가 가격을 결정한다.
메뉴 가격 인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최소주문금액 설정 등의 부분을 점주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점주 편의성을 개선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충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촌치킨 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 앱 리뉴얼을 기념한 E-스탬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점보윙 시리즈를 포함, 총 3번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첫 가맹 매장 문정역점은 가맹점주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인 소형매장 형태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역 주변은 오피스, 상업, 주거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해 있어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KFC는 시장 검증과 상권 분석, 가맹점주 인터뷰를 거쳐 첫 가맹점 출점을 결정했다. KFC는 품질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가맹 본사 불공정 문제는 지금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법과 제도를 통해 충분히 엄하게 처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 점주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겠다는 이번 가맹사업법은 건전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여론전에 나섰으나, 당 차원의 대응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복수 가맹점주단체 난립 시 분쟁 우려”
가맹본부들이 모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절반 이상이 영세한 사업자인 만큼 규제가 더욱 심해지면 산업 자체가 고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가맹점주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자인 가맹점주에게 사실상 노동조합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인 만큼 숙의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유공자법은 4·19혁명, 5·18 민주화운동 등 별도의 특별법이 존재하지 않는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예우하도록...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간편하게 제도에 가입하고, 참여 실적을 조회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 모바일 앱'을 구축해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며, 다회용컵 이용 항목과 다회용기 이용 항목을 소비자가 실천할 경우 해당 매장 점주에게도 연 2회 소비자 실천 금액의 10%를 지급해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실제 무인 포토부스 내 노출 논란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문제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고 커튼이나 칸막이가 처진 밀폐된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특성을 노려 일부 고객이 노출 사진을 촬영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포토 부스 점주들은 이 같은 행위를 본 다른 손님들에게 민원을 받는 등 곤욕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AI가 적용된 관리솔루션으로 디지털화해 점주와 고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루션은 △U+AI 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테이블 오더 서비스) △U+포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고객은 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전체 여러 솔루션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각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적힌 민원 내용은 '선수를 사과하게 하지 말라', '절대 반응해주지 말라', '도를 넘는 비난에 대해 강경하게 선수를 보호해달라' 등 세 가지다.
한편, 안 선수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의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스페샬나잇트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19일 안산은 자신의 SNS을 통해 “최근 저의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스페샬나잇트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안산은 전날 자신의 SNS에 국제선 출국(일본행)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설명 없이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