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등 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라이더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체 개소 및 운영 중인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자문단을...
시청으로 공유킥보드 서비스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빔모빌리티는 이러한 요구를 수용해 전국 지방 소도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해당 지역의 요구사항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월 서산, 태안, 예산...
행안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에 총 5137대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고령자나 장애인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간 점자 표시(라벨), 음성 안내, 메시지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해왔으며, 지난해부터 화면 확대 기능, 휠체어에 높이를 맞추는 기능 등을 추가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중 일부 은행에서는 점자 보안카드와 입출금통장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 주는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정책 결정에 정작 ‘주인’은 없어
◇“집 설계도에는 그 안에서 살 사람의 처지가 반영돼야 진짜 좋은 집… 접근성 문제도 똑같아” = 김 소장은 정부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정책과 관련해 틀린 방향은 아니지만...
장애인 금융서비스 개선은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 시행 이후 더디게 성장했다. 각 금융회사는 점자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도입했고, 금융당국도 매년 장애인 금융 관련 간담회를 열어 개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애인 금융서비스를 비장애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부와 금융당국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신용카드’ 발행 서비스를 일부 업체에서 지원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평을 내렸다. 안 팀장은 “점자카드를 쓰면 영수증을 받는데 (시각장애인은)영수증을 인지할 수 없다”며 “점자카드가 아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병행해서 모바일과 같이 가야하는데 (업계는) 점자카드를 만들었다고 ‘문제가 없다’는 식의...
법원을 찾는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해 원스톱 사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은 1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서 장애인, 외국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우선지원센터를 오픈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우선지원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법원을...
시각장애인에 대해선 점자로 민원을 접수하고 회신방법을 점차, 음성녹음, 확대문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청각·언어장애인의 점포방문 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통신중계서비스를 활용해 화상이나 수화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12월 비대면 실명거래 제도 도입에 맞춰 본인인증수단으로 시각장애인에겐 ARS(자동응답시스템), 유선 확인...
금감원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의 110콜센터와 연계해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e-금융민원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채팅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장애인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점자로 금융생활 안내서의 점자도서를 발간하고, 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음성서비스는 ‘홈에듀 민원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교육증명 민원서류 17종에 대해 그 서류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서비스이다.
음성 청취는 인쇄된 민원서류 오른쪽 상단에 출력된 ‘점자․음성변환용 코드’에 ‘인쇄물음성변환출력기’를 가까이 대거나 스마트 앱을 다운 받아 실행-스캔하면 읽어 주는...
금감원은 진 원장의 음성이 담긴 오디오북과 점자도서를 300부 이상 제작해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OT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청각장애인도 대리인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 안내 내용을 서면화하는 등...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점자민원 서비스 및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민원을 제출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관리시스템을 개편, 오는 20일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민원 접수처리 및...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금융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부서는 금융상품 판매를 권유할 때 고객의 연령, 금융상품 구매 목적, 구매 경험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그동안 고객의 성향, 재무상태, 연령 정도만 파악해 무차별적인 판매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부분의 금융...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을 해지할 때 갑작스런 위약금 청구로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 관련 금지행위의 세부유형 및 심사기준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통신사들은 위약금, 장비임대료 반환금 등 예상 해지비용을 매월...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1월 '전기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에 관한 심사기준'을 고쳐 위약금 등 서비스 해지에 따른 모든 비용을 항목별로 기재하고 약정기간 기산일과 만료일을 명시토록 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5월 말까지 방통위에 접수된 통신민원 1만2170건 중 위약금 등 해지 비용에 관한 민원은 2566건으로 전체의 21%나 됐다. 특히 ‘해지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