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뼈가 똑바로 자라지 못하고 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휘거나 짧아지는 정도가 더 커진다. 이런 경우 골교를 제거하고 연골세포나 지방 등을 이식하는 골교 절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다리뼈의 경우 성장이 완료된 후 2㎝ 이상의 차이를 보이면 길이를 맞춰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성장판 손상 시에는 주기적으로 추적관찰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적 유방 절제술이 도움 될까?
보인자의 예방적 수술 목적은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다. 수술의 종류는 ‘예방적 유방 절제술’ 및 ‘예방적 양측 난소-난관 절제술’이 있다.
윤 교수는 “예방적 유방 절제술의 경우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생존 기간 향상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상태다”며...
하지만 지름이 2cm 이상이거나 1cm 이상의 담석을 오랜 기간 가지고 있어 담낭 벽의 비후(두꺼워짐)를 동반하거나 석회화 담낭, 담석과 담낭용종(1cm 이상 또는 크기 변화가 있는 용종)이 동반된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또한 담관합류이상, 담관낭종이나 반복적인 췌장염(상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또한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
그러나 치료를 지속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악화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또는 손바닥 쪽 근육의 위축이나 악력 감소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수근관을 넓혀주는 횡수근 인대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가벼운 손 저림이라도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수부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수술법은 담낭절제술이다. 일반적으로 담낭점액종이나 담석증이 있을 때 흔히 담낭 적출술을 고려한다.
담낭은 담즙을 생성하는 기관이 아니라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보관하는 창고이기 때문에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담즙이 이동할 수 있는 담관이 무사하다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지방의 소화를 돕기 위해 담즙을 배출해주던...
전극도자절제술이나 냉각풍선절제술과 같은 시술을 해도 재발이 잦아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심방세동의 조기 발견은 뇌졸중 위험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새로 선보이는 오므론 컴플리트는 혈압과 심전도를 하나의 기기로 동시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그래프로 저장되고, 이를...
특히 조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한 대장암-간전이암 동시 수술에서 해부학적 간절제를 국내 최초로 집도한 바 있다.
조 교수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아직은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되는 단일공 로봇 간절제술이나 담도, 췌장, 비장, 부신 수술 등의 적응증과 수술 술기의 표준화를 정립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2015년 ‘변형 완전 결장간막 절제술(mCME)’을 개발했다. 암 발생 조직은 물론 주변 근막‧연부조직, 혈관, 림프절 등을 모두 제거하는 CME에 비해 연구팀 수술법은 림프절 절제 부위 등을 환자에 맞게 명확하게 정의하고 제거해 환자 부담을 줄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 미국외과학회 학술지(Annals of Surgery)에 5년 생존율(84%)과...
성 교수는 “골연골종은 가장 흔한 양성 골종양인 만큼, 통증이나 미용상의 이유로 쉽게 절제술의 대상이 되면서도 환자의 다리 정렬 상태에 대해서는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무경성 골연골종 환자의 경우 하지 변형을 동반할 위험이 크므로 다리의 정렬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내시경절제술에는 대표적으로 병변을 올가미로 잡아 제거하는 내시경점막절제술과 전기칼을 이용해 병변을 절개, 절제하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 있으나 병변의 크기, 위치에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 빈번히 활용되고 있다”며 “단, 시간이 오래 걸리고, 출혈, 천공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경험 많고 숙련된 의료진 선택을 권장한다”고...
감염된 신경 제거하고 신경부위 완전 봉쇄해 치료염증 제거 어렵다면, 수술적 치료인 치근단 절제술 고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대한민국에서 야간 응급수술의 절반가량이 충수염(맹장염)의 치료인 충수절제술이다. 유병률이 높아 위험도가 낮다고 분류될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복막염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조성우 강남차병원 대장·직장암클리닉 교수는 “급성충수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중증도가 천차만별이라 다양한 중증도와 합병증 발생 등에 따라 수술 후...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 장기추적 연구발병 1년 후 치료하면 재발 위험 4.17배 높아“조기 에탄올절제술, 재발 위험 최소화에 결정적 역할”
‘하마종’은 혀나 턱 밑의 침샘이 막혀 타액이 물혹처럼 고이는 낭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위에 혈관이나 신경이 밀집해 있다. 수술을 해도 재발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에 사용되는 내시경용 절개도와 내시경 점막절제술(EMR)에 사용되는 올가미 등이 주력 제품이다.
파인메딕스는 지난해 매출액 102억 원과 영업이익 12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뿐 아니라 영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등에 수출을 확대 중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하지만 40대 초반의 경우 강력하게 자궁절제술을 강력히 권한다. 그 여성이 겪을 불편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여성질환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이 있다. 자궁근종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20~5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 여성 호르몬, 성장인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자궁내막증은 복강...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외과적 응급질환과 담도·담낭·췌장 질환, 하지정맥류, 탈장, 항문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되며 경피적 간경유 담낭배액술, 충수절제술, 담낭절제술, 정맥절제술, 결장(대장)절제술, 치질수술 등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윌스기념병원 외과는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외상, 맹장, 담도, 담낭, 췌장, 탈장, 갑상선...
자궁내막암 1, 2기는 자궁이나 자궁경부만을 침범한 경우로 자궁절제 및 수술 후 재발 위험 인자에 따른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환자가 고령,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에 의해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 선행적으로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그 외 병기 결정을 위해 전자궁절제술, 양측난관난소절제술, 골반‧대동맥 림프절절제술, 골반 및...
유방암의 치료에 있어 유방절제술 후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재건성형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재건방법이다. 하지만 수술 이후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환자에게 부담이 컸다.
특히 수술 이후 항암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치료과정에서 주변 조직이 딱딱하게 두꺼워지는 구형구축, 조직괴사 등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재건방법과...
이대비뇨기병원에 따르면 전립선 절제술을 포함한 로봇수술 1000례 기록은 개원 2년 5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다.
2022년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별관) 1~3층에 문을 연 이대비뇨기병원은 개원 첫해 전체 로봇수술 291건(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215건)을 시행했고 2023년 50% 증가한 438건을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도 4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