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종합 의견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신을 지나치게 드러내 보이려는 성향이 있음’, ‘지도력이 뛰어나고 분위기를 잘 이끌며 급우들 사이에 인기가 많음’ 등이 적혀 있었다.
이진호의 졸업앨범도 범상치 않았다. 부장님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중후한 분위기에 안경과 날카로운 눈매 등이 눈에 띈 것. 이를 본 MC 전현무는 “지금이 훨씬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일부 쇼핑몰에서는 '누워서 보는 안경'을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안경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는 최저 3980원. 무료배송은 덤이다. 기자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봤다.
주문한 지 하루 만에 배송돼 받아 본 '누워서 보는 안경'은 생각보다 다소 묵직했다.
안경 위쪽이 툭 튀어나온 형태를 하고 있어 일반 안경처럼...
안경을 벗은 자이언티를 본 박나래와 전현무는 “이미지가 완전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자이언티는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방송에서 잠깐씩 보여지는 이미지가 쌓여 겉멋 들어다느니 허세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방송을 통해 자이언티로 생활할 때랑 김해솔로 생활 할 때는 완전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쉽게 친해질 수 없는 스타일임이 틀림없다"고 하는가 하면 유재석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고 말해 거침없는 상남자 토크의 정점을 찍었다.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대본을 내놓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즉석에서 애드리브와 대본의 실제 대사를 비교한 유재석은 조정석의 능청스런 애드리브 연기에 깜짝 놀라며 웃음을...
이어 맹기용은 뿔테 안경에 잔뜩 부은 눈으로 일어났고,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 강남, 육중완은 대체 누구냐며 동생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맹기용은 부모님이 보내 주신 커피를 열다가 다 쏟고, 자기 집에 홈 도어도 누를 줄을 모르고, 햄스터의 톱밥도 다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맹기용...
전현무 안경이 화제다
개그맨 강호동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전현무의 집에 있는 TV 전용 안경을 직접 착용해 봤다.
전현무 안경은 똑바로 누워서도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든 안경이다.
이 안경을 착용한 강호동을 본 멤버들은 박장대소했고, 이어 전현무는 일이 끝난 후 집에 돌아온 뒤 안경을 쓰고 소파에 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