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에너지테크솔루션, 엔켐 등이 직접 합성 LFP 양극재에 최적화된 전해액, 음극재 등을 개발하고, 현대차ㆍ기아가 이를 평가해 LFP 관련 양극재 및 배터리 기술을 확보한다.
서준원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전무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제철 사업은 원래 접점이 없는 별도의 사업이었지만, 이번 기술 개발에 함께함으로써 국내 주요 산업 간...
양극재 및 전해액 첨가제 제조에 필요한 설비 확보에 해당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원재료 대부분을 그룹사 내에서 수급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환경 및 탄소저감 분야, 연구개발(R&D) 설비 투자에 유상증자에서 확보한 자금이 투입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 그룹의 모태...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가지의 구성요소로 이뤄진다.
이중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만약 분리막이 손상돼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게 되면 단락(쇼트)으로 인해 열폭주가 발생할 수 있다. 열폭주는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1000도 이상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분리막은 양극과...
또한, 고전압 배터리 폭발 및 내부 전해액 누출 시, 소방대원의 피해 가능성도 존재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SK쉴더스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와 협력해 전기차·배터리 화재 진압에 특화된 시스템 기반 대응 체계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판교에 위치한 SK쉴더스 본사에서 협력식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협업을 논의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전해질(전해액)은 배터리의 주요 4대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돕는다"라며 "변질이 쉽고, 저온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이 3~4개월 정도로 짧다는 특징이 있어 대부분의 전해질 공장은...
◇후성
전해액 첨가제 꽃은 2026년 활짝 필 것!
불소화학 기술의 고도화된 공정 노하우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 영위
전해액 첨가제 LiPF6 국내 유일 생산 기업
2026년 실적 개선 폭 클 것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에이에스텍
온난화와 함께 가는 회사
국내 유일 유기물 자외선 차단제 원료 공급사
1) 주력 생산 품목 확대 2) 고객사 확대 가능성 주목
허성규...
바나듐이온배터리는 에너지 저장에 특화된 원소인 바나듐과 발화 위험이 없는 수계 전해액을 사용한 차세대 배터리다. 97%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기존 이차전지 대비 고출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5만 회 이상의 충ㆍ방전 테스트를 통과하고 최소 20년 이상 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1시간에...
이차전지의 안정성을 높이는 전해액 첨가제와 양극재 소성용 도가니, 도펀트(첨가제) 관련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나선다
환경 및 탄소 저감 분야에서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차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데 400억 원을 투자한다. 케미컬 필터 사업은 차세대 흡착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관련 시설에 200억...
만에 하나 100% 충전을 넘어 과충전이 발생할 경우 전해액 분해 반응, 양극 구조 변경 등에 의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BMS는 이를 정밀하게 제어해 사전 차단하기 때문에 과충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현대차∙기아의 설명이다.
“100%? 90%? 80%?”…전기차 화재 발생은 충전량과 관계 없다
또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충전량이 화재의 규모나...
그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이 캐즘을 지나는 중이나 중국 전기차 시장의 높은 침투율로 배터리 산업도 안정적인 성장 궤도로 복귀했다”며 “둔화를 보이던 배터리 밸류체인의 생산 가동률은 전해액 분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배터리 업계가 ‘기술적 캐즘’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내년부터 엔켐의 북미 시장 선진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해액의 핵심 원료인 리튬염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공급해 관련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및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 심화로 기존 리튬염의 주요 제조사였던 중국계 기업들의 공백 발생이 예상된다.
이디엘은 엔켐의 북미...
리튬염(LiPF6)은 2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핵심 원료다.
중앙첨단소재는 이디엘(EDL)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튬염 사업을 전개 중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리튬염(LiPF6)을 국산화하는 한편, 자체 생산시설을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인 5만 톤(t) 규모로 구축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음극재로 사용되는 리튬메탈은 물과 만나면 폭발 반응을 일으키고, 전해액으로 쓰이는 염화티오닐은 독성 물질을 배출합니다.
반면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계열의 이차전지입니다. 충전과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보통 리튬과 산소를 결합한 리튬 산화물 형태로 사용되고, 음극재에는 구조적 안전성이 높고 화학 반응이...
또 기존에 확보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합성 및 정제 기술을 활용해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와 헬스케어 분야까지 첨단소재 합성·정제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하홍식 에스켐 대표이사는 “에스켐은 다년간의 합성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 개발 및 설비 확충을 통해 OLED 소재 합성·정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중 배터리 원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인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양극재를 생산하는 광양 양극재 1공장은 안전모, 고글, 마스크, 안전화 착용은 물론 신발 커버를 하고 에어 샤워까지 마쳐야 입장이 가능했다. 공정 관리상 이물질 관리가 민감한 사항이라 필수 조치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광양 공장은...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 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 등으로 구성되는데, 분리막이 손상되면 양극과 음극이 접촉해 과열되면서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죠. 배터리 내부에 불이 나면 안전장치인 분리막이 파손될 수 있는데, 이때 양극과 음극의 화학 반응이 커지면서 눈 깜짝할 새 1000도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번 화재에서는 배터리에 포함된 리튬이 극소량인 것으로...
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이 함께 참여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소재, 알루미늄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와 배터리 모듈, 팩, 전기차 충전기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오는 2030년 매출 7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연구 개발하고 있는 황화물계...
2차전지주들이 전기차 판매 부진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신용등급 하락까지 겹치면서 매도 폭탄을 맞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주가를 견인할 만한 모멘텀에 부재해 하반기까지 조정 국면이 이어질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배터리 및 2차전지와 관련하여 챙겨야 할 이슈와 향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모멘텀까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