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구치소 측은 “징벌은 징벌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징벌이 예정돼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호순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 서남부지역 등에서 여성 8명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2005년 자신의 장모와 전처를 방화 살해한 혐의도 추가되어 2009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추석날 70대 남성이 전처와 장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음독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오후 7시17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A(86·여)씨의 집 뒷문 뜰에서 A씨와 A씨의 딸 B(58·여)씨가 목과 복부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고 B씨의 전 남편 김모(75)씨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원이 발견했다.
김씨는 농약을 마신 뒤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