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에선 공식 입장이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오히려 교수집단 내에선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강희경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배포하는 분들은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9월 1일 전국 57개 대학병원 응급실 중 분만이 안 되는 곳은 14개, 흉부대동맥 수술이 안 되는 곳은 16개, 영유아 장폐색 시술이 안 되는 곳은 24개, 영유아 내시경이 안 되는 곳은 46개 대학병원"이라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2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고 추석 연휴 응급실 고비는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라고 말하지만 대한민국 의료 현장은 심각한 위기”라며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적인 진료를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성명은 의협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의학회가 함께 했다.
임 회장은 “간호법의 정략적 추진에 반대한다. 정부의 저질 정책에 국회마저 동원되는 현실을 개탄한다”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진료 지원(Physician Assistant, PA) 활성화는 전공의들에게 의료현장에서 떠나라고 부채질하는 정책이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및 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수련병원 교수 대표모임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 사직서 처리 및 수리 시점 등은 일방적으로 결정될 것이 아니라 개별 소속 전공의들과 충분한 논의 후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련병원 교수들은 복지부 안내문의 전공의 사직 처리 관련 공문은 행정절차법 제2조 제3호에...
1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40개 의대 수련병원 교수 대표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에 즈음하여 보건복지부와 수련병원장들에 드리는 권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6일 전 직역이 참여하는 ‘올바른 의료 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은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고려했던 휴진일인데, 여론을 의식해 휴진 대신 토론회 개최로 집단행동 수위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의사들이 토론회에 참석하는 동안은 진료를 할 수 없어 사실상 휴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고소장에는 이 변호사 이외에도 의대생 및 전공의 학부모 단체(의학모),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전공의 등이 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조 장관의 죄명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형법 제123조)다. 조 장관이 단독으로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결정해 윤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앞서 전국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 40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이 이날 휴진과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전날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 즉각 소급 취소...
전의비는 "전공의들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예정된 단체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전의비 소속 대부분 대학들의 참여를 확인했고, 아직 설문을 마치지 않은 대학들도 의협 회원으로서 개별적으로 참여 예정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병원에서는 추가 휴진...
오는 18일 의협이 예고한 집단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날까지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 일부 의사 단체들이 진료 유지 방침을 결정하고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의사 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의협 주도 휴진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고, 무기한 휴진 등 추가 행동 여지를 남겨놨습니다.
의대 교수들은 중증·응급 환자 진료는 기존대로 하지만, 신규 외래 환자를 받는 않는 방식으로 휴진을 진행합니다. 위급한 환자는 돌본다는 계획인데요. 의협 전면 휴진 방침에 따라 동네 의원부터...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의협은 18일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고, 이날 회의에서 의료계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오후...
한편, 이날 대회에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 다양한 직역의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해 연대사를 할 예정이었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 대변인은 “초대는 했지만, 대표 자격으로는 참석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전국 20개 의대 소속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의협의 투표 결과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의대 교수와 개원의 등이 집단행동에 얼마만큼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의대 증원이 이미 확정된 데다, 정부가 최근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하도록 한 유화책을...
직결된 필수적인 분야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목의 외래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러한 서울의대 교수들의 움직임은 아직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또 다른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아직 총파업 투표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각각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의료 사망선고를 내린 것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의대 교수들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도 동참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정부는 그나마 돌아가던 의료시스템을 선거에 이용하려고 했지만 패망했고, 자신들의 치부만 드러냈다. 제대로 된 정부인지 아니면 빨리 몰아내고...
앞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이라는 보도는 오보”라며 “고등법원 항고심 3개와 대법원 재항고심의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결정이 아직 남아 있다. 이 결정들 이후에 2025학년도 모집요강이 확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통제관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대한민국...
전의교협과 전의비는 “정부가 이미 대학입시 일정 사고예고제 법령을 위반했고, 대학의 자율적 학칙 개정 절차도 무시했다”며 “혼란을 막기 위해 각 대학의 모집요강 발표를 법원 결정 이후로 늦추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급격한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이 아니라 의료개악”이라며 “고등법원과 대법원은 30일까지 집행정지에 관한 결정을...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각하 결정에 대해 의사 단체들이 “공공복리를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의사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결정하기까지 남긴 회의록, 보고서, 공문 등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17일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결정은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