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축구협회는 “지소연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전은하(수원FC) 선수는 요추 염좌로 인해 소집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측은 박예은(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수와 배예빈(포항여전고)선수를 대체 발탁했다. 배예빈은 A대표팀 첫 발탁이다.
앞서 지소연은 7일 파주 NFC에 소집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그간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주로 달았던 지소연은 “등 번호 91번은 처음”이라며 “후배 선수(전은하)가 달고 있는 10번을 빼앗을 수는 없다. 제가 1991년생이기도 하고, 9와 1을 더하면 10이 되니 그런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소연은 “20살 이후로는 대표팀을 제외하고는 한국 선수들과 뛴 적이 없다”며 “현대제철에 친구들이 많지만 이제 적으로...
2010년부터 부활된 올해의 선수상 역대 수상자는 2010년 박지성-지소연, 2011년 기성용-지소연, 2012년 기성용-전은하, 2013년 손흥민-지소연이다.
지소연은 "다른 언니들 몫까지 더 열심히 하고 월드컵에서 많은 응원부탁드리며 좋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 자리에 참석해 영광이며 국내, 해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이들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지소연(22·고베 아이낙)과 전은하(20·KSPO) 콤비다. 이들은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기둥이다. 나란히 2011년, 201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소연은 나이는 어리지만 세계적 기량 덕분에 벌써 42차례나 A매치에 나와 21골을 뽑아낸 주인공이다. 전은하는 대표팀 막내지만 실력 만큼은 수준급이다....
여자 축구선수 전은하(20.강원도립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은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전은하는 '2012 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4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그라운드를 '상투머리'로 누비며 맹활약을 펼쳤던 전은하는 일상에선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은하는...
이에 한국은 전반 14분 전은하의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공세를 펼치며 일본을 압박했다. 전은하는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뚫은 이금민(현대정과고)의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기쁨이 사그라들기도 전에 4분 뒤 일본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이날 패배로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 8강에서 탈락했고, 일본과의...
설명회에 참석한 전은하(24세.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씨는 "해외 실습을 통해 현지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도 키울 수 있어 관심이 간다"며 "최근 국내외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아차에서 꼭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인턴사원을 모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