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할 수 있어요"라며 박 대통령의 사퇴 발표 시점을 3월 10일에서 12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지금 추가 녹화 안 하려고 계산하신 거예요?"라며 정색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전원책 변호사는 "달력 보고 그거 고민했어요?"라고 질문했다. 유 작가는 "네. 저는 그거 고민했다"라며 해맑게 웃으면서 답했다.
17일 JTBC '썰전'에서는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나눈 9월의 문자가 뒤늦게 유출된 이른바, '충성 문자 소동'를 다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전화번호가 노출되면서 수많은 스팸 문자가 쇄도해 결국 20년간 써온 '018'번호를 최근 바꿨다고 소개했습니다.
수능을 마친 고3들, 학부모들이 다 길거리로 나와서 축제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비가 오지 않는 한, 영하 5도가 되지 않는 한 100만 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전원책은 지난 방송 트럼프의 미국 대선 당선을 예언한 후 "돗자리를 함께 깔자고 제안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전원책 변호사의 예언이 적중했다.
10일 방송예정인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최근 녹화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 진행과 이로 인한 각계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이 가운데 전원책 변호사는 7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별도의 당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일찍이 내가 썰전에서...
그러면서 "최경환 의원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언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유 전 장관과 전혀 다른 입장이었다. 전 변호사는 "최경환 후보가 만약 당선된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당 대표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임덕을 막기 위해서라도 최경환은 당권을 잡으려 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청와대는...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의 예언이 잘 맞는다"라며 "(주변에서) 얘기 안 들으셨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전원책은 "사실 20대 때 별명이 전 도사였다. 사주 관상을 많이 봐주러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전원책은 "만약 내가 계속 운세를 봤으면 지금쯤은 아마 재벌가 운명, 권력자 운명을 점치고 있을 것...
이어 김구라는 “바로 몇 분 뒤, 두 분(유시민, 전원책)의 예언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 촬영 전인 13일 오후 유시민과 전원책은 JTBC 개표방송 ‘2016 우리의 선택’에도 참여한다.
김구라는 “선거 때문에 ‘썰전’ 시청률이 많이 올랐는데, 선거 끝나면 이제 우린 어떡하느냐”며 MC로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선거가 끝나면 시청률이...
'썰전'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예측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거취 문제가 현실이 됐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원책은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니면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다"며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