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비공개 당선인 워크숍에서 전우용 역사학자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민 그리고 민주당’이란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선 팬덤정치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강연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영석 의원은 팬덤정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질문했고, 국회...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27일 "물론 공직 후보자 부인이라 해도 ‘사적 관계’가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그가 다른 사람들과 맺은 관계에 ‘공사(公私)’가 뒤섞여 있어서 공적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면, ‘공적 관계’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씨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성 혐오 비판에 대해 조국 사태를...
전우용 역사학자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입장에서 볼 때, 일본에 승리한 미국 덕분에 우리가 해방했으니 해방군이며, 동시에 미소 양군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점령하고 군정을 설치했으니 이 경우엔 점령군”이라고 해석했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당시 미국은 남한에서, 소련은 북한에서 정치적 이해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체제를...
10인의 강사에는 조기영 시인 외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사학자 전우용 씨 등이 포함돼 있다.
고민정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기영 씨는 남편이기 이전에 ‘시인’"이라며 "시인으로서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는 시와 세상에 대한 담론을 강연할 예정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핫펠트 예은 박원순 두둔한 전우용 글 공개 반박
가수 핫펠트(전 활동명 예은)가 전우용 씨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11일 진보 성향의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을 남긴 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련해 "나머지 모든 여성이 그만한 '남자 사람 친구'(남사친)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에 핫펠트는...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가 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쓴 "나머지 모든 여성이 그만한 `남자사람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글이 네티즌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이 논란을 두고 전우용 교수는 "속되게 해석하려는 기자들의 안간힘"이라고 비꼬았다.
전우용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두 여성(아내와...
이 최고위원은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트위터에 "시계는 박근혜가 '특별한 사람에게만 지급한 진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글을 썼다가 지운 데 대해서도 "요즘은 중고나라 게시글에 신라 금관 가품이 매물이 나오면 '사실'로 확인하기도 하나 보다"고 비꼬았다.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해 출범한 '자유공화당'의 인지연...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대한민국과 경복궁 앞), 안창모 경기대 교수(경복궁-세종대로의 근현대기 도시구조와 건축 변화)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염복규 서울시립대 교수, 장병권 호원대 교수, 장지연 대전대 교수, 홍면기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이 참여한다.
토론이후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토론도...
이번 역사산책은 ‘세종로, 국가권력의 시대에서 시민권력의 시대로’를 주제로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진행되며 역사산책 후에는 광장 내 해치마당 소통방으로 이동해 소감을 공유한다.
27일 오후 7시부터는 대한성공회 성가수녀원에서 ‘광화문 역사인문학 강좌’가 개최된다. 전 교수가 ‘광화문...
이에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는 트위터에서 “황교안 씨가 법무장관 될 땐, 왜 그 아들 딸 모두에게 장관상 준 보건복지부를 압수수색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라고 문제삼았다.
특히 그는 “대학입시, 대학원 입시에서 떨어진 사람들, 합격자 아무나 찍어 자소서 허위과장 기재 의혹 제기하시라"면서 "검찰이 샅샅이 털어서 의혹을 해소해 줄 겁니다. 모든...
등을 통해 확산되며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할 만큼 세간에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착왜구’는 국내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특정한 관점에서 보기에 친일적인 행태를 보이는 이들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우용 씨는 이 단어가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되던 관용어로서, 자신은 본래 있던 말을 다시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우용 교수가 가수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의 구원파 의혹을 언급했다.
역사학자이자 교수인 전우용 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과 배용준의 구원파 집회 참석 논란에 대해 “유병언과 같은 구원파 신도라는 게 왜 비난받을 일인지 잘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
전우용 씨는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과 서울시 문화재위원을 지낸 역사 전문가다....
역사학자 전우용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후보 목소리가 바뀌었다”며 “목소리가 바뀌는 건 무엇인가에 ‘빙의’됐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 현상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자기 ‘정체성’을 바꿔서라도 권력을 잡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에는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다”며 “혹시 이제까지와는 다른 세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는 것...
하지만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태화관을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전우용 씨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족대표 33인'이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인 태화관에서 낮술을 먹고 독립 선언을 했다는 유명 한국사 강사의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보이기에 한 마디 얹는다"라며 "하지만 태화관을 '우리나라...
한편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은 국내외 저명한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대중 컨퍼런스다. 이달 21~22일 열린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이어령, 소설가 은희경,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과학자 정재승, 시골의사 박경철, 역사학자 전우용 등 15인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은 국내∙외 저명한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대중 컨퍼런스다. 21~22일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이어령, 소설가 은희경,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과학자 정재승, 시골의사 박경철, 역사학자 전우용 등 인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은 국내∙외 저명한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대중 컨퍼런스다. 21~22일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이어령, 소설가 은희경,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과학자 정재승, 시골의사 박경철, 역사학자 전우용 등 인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역사학자 전우용이 갈라선 친박계와 비박계가 반기문 UN사무총장 영입 경쟁에 나선 것을 두고 비판에 나섰다.
전우용은 29일 자신의 SNS에 "친박의 새누리당과 비박의 개혁보수신당이 모두 반기문을 ‘모셔 오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건 반기문이 이명박·박근혜의 ‘정통 계승자’라는 의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역사는 깊다’(전우용 저)를 뽑은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박수진 과장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그날’들의 의미를 날짜별로 짚어주는 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책에 나오는 짤막한 60개의 주제는 언뜻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100년 전 그날과 오늘을 관통하는 역사의 메시지만은 너무나 명징(明徵)하다. 그는 “무거운 한국 근현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