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오전 10시께 주민 전원을 보트에 태워 구조했습니다. 대전 중구 유등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유등교는 다리 중간이 내려앉아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 마을도 침수돼 주민 3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죠.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서는 오전 4시 11분께 장선천이 넘쳐 주민 18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에게...
5㎜, 익산 99.7㎜, 전주 52.7㎜, 완주 44㎜ 등이다.
전북 완주에서는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의 범람으로 운주면과 경천면 일대 마을이 고립되는 일도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 중이며, 소재파악에 나섰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행안부는 전북·충남·충북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민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호우 대처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지역에서 신속히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침수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를...
남원시는 2일부터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원인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질병청, 식약처, 전북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 합동 상황 회의를 통해 24개 학교 급식 중단 조치와 함께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 향상 및 정착을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오늘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5일 전남을 시작으로 충남, 강원, 서울,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장들이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농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차그룹은 소방관분들의...
이를 기반으로 전북 김제, 경기 이천, 전남 장성, 경북 상주의 들녘경영체회 소속 벼와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의 파종, 생육, 수확에 맞춰 정밀농업 솔루션 실증을 통한 고도화 및 보고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160개 필지 총 59만5000㎡(약 18만 평) 규모의 농경지를 파종 전에 맵핑하고, 토양 채취로 토질을 분석해 변량 시비 솔루션을...
윤 사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사업관리실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37년간 다양한 실무·현장 경험을 쌓은 말 그대로 '건설업계 통'이다.
2021년 초 현대건설 사장에 오를 때만 해도 주택사업 부문 전문가 이미지가 강했지만, 취임 이후 해외사업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내며 건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최고경영자(CEO)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올해 최대인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규모 3.1 지진을 포함해 17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박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직원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공시설물과 피해 세대를 포함한 마을 주택 등 245개소를 찾아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임시 대책본부를 설치해...
김석호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일본은 최근 외국인력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일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나타난 것은 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규모...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부안군 계화면의 한 중학교 벽과 건물에 금이 가거나 유리창이 깨지고, 행안면의 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부산에서 지진 감지 신고가 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모두 건물이 약간 흔들리는 등 진동을 느꼈다는 수준으로 별다른 피해 내용은 없었다.
부산의 주요 시설 중 한 곳인 고리원전도 지진 피해가 없었다.
300㎞ 떨어진 강원 지역에서도 관련...
이날 착공식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 저장, 출하하는 설비로, 국내에서 상업용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2.5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