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시공하거나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건설업’과 ‘통신판매업’ 등록을 공장 내 부대시설에 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 이로써 이 사업등록을 위해 산업단지 공장 외 지역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야 했던 입주기업의 부담 또한 사라질 전망이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혁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산업단지 입주 제조기업에 대해 전문건설업과 자사 제품의 통신판매, 위탁생산된 제품의 판매 등이 허용되고, 곤충 생산시설도 갖출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6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산단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세청은 전문직·부동산 임대업의 매출 누락, 대형 음식점·유흥업소 등 현금수입업종의 현금매출 누락, 전자상거래·주택건설업·이동통신대리점·귀금속판매업 등 세원관리 취약업종 신고누락 등을 주요 사후검증 항목으로 예고했다.
주요 검증 항목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활용한 매출과소 신고, 면세사업·토지관련 매입세액, 사업과 무관한 경비의 현금영수증...
세부별로는 에너지컨설팅(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 관리제, 친환경 건물설계 컨설팅 포함),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 등이다.
문구·완구 업체 모나미는 오는 29일 주총을 계기로 의료용품과 의료기기 판매 사업에 진출한다. 주력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헬스케어 사업으로 살길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여건을...
건설업과 전혀 관련 없는 신수종 사업을 통해 불황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건설사들 역시 크게 느는 추세다. 대림산업은 전자상거래 및 기타 통신판매업을, 코오롱건설은 에너지진단사업을 각각 추가했다. 이밖에 한라건설은 소프트웨어 개발 촉진법에 의한 소프트웨어사업 일체를, 삼부토건은 수출입업 및 대행업, 물품매도확약서 발행업을 정관에 포함시켰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