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이 최훈학 신임 대표이사 체제 보름여 만에 희망퇴직에 나선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희망퇴직 내용을 공지했다. 희망퇴직 대상은 2022년 7월 1일 이전에 입사한 근속 만 2년 이상 본사 직원이다. 이번 조치는 SSG닷컴 법인 설립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되는 희망퇴직이다.
희망퇴직...
생명보험협회는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무의 임기는 이달 8일부터다.
김 전무는 1997년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재정경제부에서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 금융정책국 증권제도과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008년부터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착공 바이오사업 본격화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열 전무 등 ‘롯데家’ 참석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바이오사업이 본격화된다. 롯데그룹 바이오 법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에 구상 중인 메가플랜트 조성의 첫발을 떼면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김 전무는 “감사위원회는 2/3 이상이 비상근 사외이사로 구성되기 때문에 활동성에 한계가 있다”며, “점차 증대되는 감사위원회의 경영감독 책무를 효과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의 감사위원회 지원업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내부감사부서의 역량 측면에서 IT 감사와 데이터분석 감사(Data Analytics Audit)를 실시한다고...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오원선 코오롱데크컴퍼지트의 대표와 함께 코오롱 전략총괄을 담당했던 안상현 전무가 새로 대표로 선임돼 회사를 이끌어 나간다.
안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에너지, 모빌리티, 통신, 안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미래를 가능하게 하고 인간이 발을 딛는 모든 곳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신임 전무는 동국대학교 Pharm MBA를 졸업하고 대웅제약, 종근당, 수도약품, 삼아제약, 태준제약 인허가 임상팀 이사 등을 거쳐 동국제약 연구개발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 전무는 △연구개발기획 △BD업무 △특허 △임상 △허가/약가 취득 △개발프로세스관리 △영업/마케팅 등 제약산업 전분야에 대한 폭넓은 업무 경험이 있는 제약분야의 베테랑이다. 국내 배합...
또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 전문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제주항공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주주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해 적극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주항공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환경경영체계 구축, 내·외부...
앞서 군인공제회 CIO 숏리스트에는 이상희 현 CIO, 박 전 사장과 함께 한승철 전 KB자산운용 부채연계투자부문(LDI) 전무가 올랐었다.
업계에서는 이 CIO의 재선임 가능성이 크다고 봤었다. 2021년 5월 취임 이후 군인공제회 투자 실적이 꾸준히 좋아서다. 군인공제회의 지난해 투자 수익률은 10.9%다. 투자 환경이 어렵던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6.6%, 5.7%를 달성했다....
신 회장의 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했지만, 안건은 최종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는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이날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된 신 전무는 주총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 악화 속 이번 주주제안은 그룹 지배구조 핵심인 롯데홀딩스 이사회 책임과 기능을 강화해 그룹의 정상 운영을 위한 제안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의 위기 타개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하여 이사 후보로 추천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협약식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렸으며 노연홍 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이현우 글로벌본부 상무를 비롯해 디지털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 박영준 센터장(아주대학교 교수), 국민대학교 김주은 교수, 덕성여자대학교 박희준 교수, 비앤피케어 김태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환에 기반을 둔 의약품 제조혁신 및...
김영식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 빌딩에서 열린 이투데이-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테니스 대중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양해각서에 사인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전두문 전무, 이동해 감사, 김 회장, 이투데이 김 대표이사, 한승훈 마케팅본부장, 신동민 경영기획실장. 조현호 기자 hyunho@
양 부사장은 메릴린치 응용리서치 부문 대표를 지내고 블랙록 채권부문 위험관리 이사를 지냈다. 2014년 삼성생명에서 자산PF운용팀 전무 등을 역임하고 삼성자산운용에서 전략투자 부문장(부사장)을 맡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양태원 부사장이 새로 영입 돼 투자 관리실을 맡게 됐다”며 “투자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했다. 신 전무가 롯데가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데다, 신동빈 부자의 롯데그룹 사유화가 한층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신 전 부회장은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 방향성이 중요한 현시점에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경영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