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폭 개각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고, 2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남아있으나 큰 이변이 없는 한 김 후보자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금‧의료개혁과 교육개혁을 이끄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임했다. 개혁 과제를 흔들림없이 추진할 인사들이 전면 배치된...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실의 개각 발표 직후 열렸다. 대통령실은 이날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차기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원 장관은 인사말에서 “인사는 간격의 문제로 항상 있는 것”이라며 “국정은 1분도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끝까지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고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원 장관은 장관 임기 종료에도...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쇄신·전면 개각 등을 요구하며 이날 기준 19일째 단식을 이어왔다. 이 대표는 성모병원에서 긴급치료를 마치고 중랑 녹색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이다. 이 대표는 단식 지속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민주당엔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는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는 사과하고 책임지기는커녕 국민을 각자도생하도록 내몰고 있다”며 “지금 당장 윤석열 정권은 폭정을 멈추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해임하고 전면적인 개각을 통해 국정쇄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도 이날 이재정 위원장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김 후보자를 비판했다.
여성위는...
앞서 민주당이 추진하던 이종섭 국방부 장관 탄핵은 개각과 안보 공백 등을 이유로 중단했다.
이번 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여야 전면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회정치 복원을 강조하며 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국정을...
추석 전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3~4개 부처 중폭 개각 가능성은 일찌감치 제기됐다. 국방장관 교체가 임박했음에도 민주당은 이 장관 탄핵 의지를 밝혀왔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이날 13일째를 맞이한 데다 정부여당이 국정기조 전면 전환·내각 총사퇴 등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이 장관 탄핵 추진은...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에 ▲민생 파괴·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입장 천명·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전면 국정 쇄신·개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이 이러한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데다, 단식을 '사법리스크 방탄...
이 대표는 단식에 돌입하며 윤 대통령에게 △민생 파괴·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대국민 사죄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 천명 및 국제 해양재판소 제소 △전면적 국정 쇄신 및 개각 단행 등 3개 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스스로 곡기를 끊는 단식 농성. 이는 정치인이 의사 관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방식입니다. 군사 독재 시절, 야당...
이 대표는 전날(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단식을 시작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에 ▲민생 파괴·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입장 천명·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전면적인 국정 쇄신·개각 등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단식 당일 저녁부터 이날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민생파괴‧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입장 천명‧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그리고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을 촉구했다.
간담회를 끝낸 이 대표는 오후 1시 15분쯤부터 국회 본청 입구 옆에 설치된 천막으로 이동해 별도 발언없이 조용히 단식을 시작했다. 처음 천막 아래 앉을 때는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셋째,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고 대전환의 역사,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념보다 민생, 갈등보다 통합, 사익보다 국익을 추구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기필코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계부채, 물가, 민생 압박 쓰나미를 헤쳐 갈 종합 해법으로 세수 대책, 중국 등 수출여건 개선, 취약층 지원과 내수 활성화, 적극 재정, 한반도 긴장완화 등이 절실하다”며 “전면 경제 개각으로 경제 정책 기조부터 전환하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윤저저저’ ‘경제 바보 정부’로 기록되서야 되겠냐”며 “민주당은...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내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휴가에 들어가는 윤 대통령은 경남 거제 저도 등에서 머물며 개각·특사 등 하반기 정국구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부실시공 사태를 언급하며 "근본 원인으로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이...
정부 개각 이후 정부 기조 변화…지율 규제서 법적 규제 강화 신호탄“IT업계, 오락가락 정부 기조 혼선…신사업 추진 발목, 글로벌 추세 역행”
“카르텔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모든 정책 결정을 재검토하라.”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대한 카르텔 성격으로 보일 수 있는 정책에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대형 플랫폼인...
게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고 어차피 비어 있으니 추후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분위기 쇄신 이런 것으로 전면 개각하는 것은 아니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사람을 바꾸고 개혁하겠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다"며 "이제 1년이 지나가니까 앞으로도 필요한 인사가 있으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권 2년차 앞두고 국정과제 이행 드라이브‘독대 보고’ 비판 받아와...소통과 공감 시간 늘려 돌파 의지2~3개 부처 모여 공통 현안 토론 시간 마련일각에서는 신년 개각 얘기도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국정과제 이행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번에는 장관을 비롯해 실무자, 나아가 민간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까지 참여해 대국민 보고...
이어 “대통령은 정부를 재구성하겠다는 각오로 엄정하게 이번 참사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사실상 전면 개각을 요구했다.
나 부위원장도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상민 장관께서 너무 법적인 판단, 법적인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 장관의 거취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사고수습과...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전면적인 개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에서 ‘인구와 경제, 정치적 Big Push’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한덕수 총리를 겨냥해 “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이 마음이 아픈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총리라는 분이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웃고, 농담하고, 과연...
실제 재보궐이 패배로 끝나면서 ‘정권심판론’은 더욱 거세지고 여권의 위기감이 고조된 만큼 개각의 폭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장수 장관들 교체는 물론 청와대도 전면 개편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가장 먼저 주목되는 이는 정 총리다. 간접적으로 대권 도전 의지를 내비친 상태라 내주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으로는 이낙연 전 총리와 정 총리가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