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원자력 발전 정책과 수주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제11차 전력 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원자력 발전량은 204테라와트시(TWh)로 소폭 상향 조정되었으며, 대형원전 최대 3기,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신규 건설 예정이며, 2023년 국내 원전 이용률은 82%로 동기간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이를 위해 육상풍력 설치 규제를 철폐하고, 해상풍력의 2030년 목표량을 50기가와트(GW) 에서 6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다음 달에 있을 해상풍력 입찰부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서 기대가 큰 상태이며, 유럽 해상풍력 기자재 수급이 더 타이트해질 것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가 자국 내의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과 전력난 해소를 위해...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중앙집중형 체계에서 분산형 체계로의 에너지시스템 전환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제이자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지정을 계기로 지산지소 방식의 에너지 수급 체계 분산화를 추진해 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희 전력...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에 대해 연간 6GW 이상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계통 부담과 주민 수용성 등의 문제점을 해소해야 한다.
이에 산업부는 거주인구가 적고 계획적으로 개발된 산단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산단에는 기업이 밀집해 있어 전력 소비가 많고, 연도별 설치량도 증가추세다.
산업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내 SMR 반영 등 사업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SMR 시장에서 민간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기 위함이다.
SMR 협회는 국내·외 다양한 SMR을 활용한 사업을 수행하려는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 및 국회 등에 전달할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내 준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SMR 선도국으로...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2019년에 수급사업자에게 한국전력의 전력량계시스템에 필요한 통신기기 부품의 제조위탁을 의뢰하면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인 블록 다이아그램(Block Diagram)을 정당한 사유 없이 요구했다.
블록 디아이그램이란 구성하는 부품의 연결구조 및 동작방식, 전원 공급방식, 부품내역 및 공간배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를 말한다.
공정위...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만들거나 수정할 경우 소관 상임위의 동의를 받아 기본계획을 확정하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R&D사업 예산을 재조정하면 내용과 사유를 국회의 동의를 받게 하는 ‘과학기술법 개정안’을 냈다. 국회가 정부 예산을 심의해 수정하는 게 아닌 수립...
(서울청사)
△전력기자재 수출 현장방문, K-그리드 수출 지원체계 전격 가동(석간)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상황 점검(석간)
△국가핵심기술 총 31개 기술 재정비
5일(금)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개원식
△전문무역상사 제도 10주년, 외연 확대와 제도 고도화 추진한다(석간)
△신산업 추진 기업 방문 투자 진행상황 점검
△안정적 계통운영을...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국회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실무안에 재생에너지 비중은 유지하고 신규 원전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야권에선 “윤석열 정부가 전 세계적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며 질타를 쏟아내고 있다.
국회, ‘11차 전기본’ 논의…“정부 원전에만 매달려”...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메랄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전력수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이 그 증거이다. 지난해 초 확정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는 이미 기존의 30.2%에서 21.6%로 후퇴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11차 실무안에서는 여전히 21.6%를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을 끝까지 고수한다면,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재생에너지 비중 최하위라는 오명을 결코 벗지 못하게 될...
다만 이번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새로운 걸림돌로 떠오른다. 앞서 산자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비중을 앞서 수립한 제10차 전기본상 21.6%를 그대로 유지하는 실무안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에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보급 비중을 현행 그대로 유지하는 전기본 실무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전력망법 등 전력 분야 주요 현안이 정쟁에 휘말릴...
정부는 지난달 31일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문재인 정부 때보다 줄이는 내용의 11차 전력수급계획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에서 재발의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에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안의 현실 가능성 문제를 제기했다. 국회 산자위 측 관계자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서는 국내 태양광·풍력 발전설비 용량을 2022년 23기가와트(GW)에서 2030년까지 72GW로 3배 이상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한화큐셀은 한국에서도 셀·모듈 공급사업뿐 아니라 분산에너지 사업, 에너지 컨설팅 사업 등 신사업을 지속 전개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에스피소프트
기업용 코파일럿 유통
가비아 그룹 내 시가총액 2위 기업
2개의 핵심 사업부
국내 MS Copilot 확대 첨병
이건재 IBK
◇BGF리테일
2Q24 Preview: 다소 아쉽지만, 무난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4.2% 하회할 전망
소매시장 내 점유율 회복이 더딘 부분은 다소 아쉬움
불리한 수급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
김명주 한국투자...
(석간)
△하계수급 대비 전력설비 점검 및 송변전선로 건설현장 점검(석간)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식 개최(석간)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첨단로봇 보급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주한대사들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논의
△전문가와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
27일(목)...
안 장관은 전력 유관 기관의 면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더운 여름철 기간 밤낮으로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당국은 전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 1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주택용 전기 소비자와 일정 증빙을 갖춘 소상공인·뿌리기업에 대해 7~9월분 전기요금을 2~6개월간 분할 납부하는 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실시간 수급...
그와 함께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 전력망 설치·확충에 관한 사항을 정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무 반영토록 했다.
제정안에는 정부가 반도체 설계·연구개발 등을 위한 국내외 인력을 유치·양성토록 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개발·지원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반도체산업진흥센터’와...
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여름철 전력 수급 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수원 경영진은 앞으로 전 원전본부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태세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 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