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을 졸업하고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중부발전에서는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 기획전략처장, 경영관리처장, 정보보안처장과 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본사와 발전소 현장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입행 후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경영전략그룹은 수협은행의 최대 경영과제인 비은행 자회사 M&A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배경이기도 하다.
당초...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을...
2007년 LG카드가 신한카드와 합병한 뒤에는 신한카드 경영관리팀 부장, 전략기획팀 부장, 기획본부장을 거쳐 경영기획그룹 상무를 지내며 대표적인 재무·전략 전문가로 성장했다. 통합 이후 신한카드의 첫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하향 추세였던 신한카드의 실적 재반등도 문 사장의 이같은 경영 관리 경험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기업결합 전문가인 김성하(행정고시 31회) 고문과 로펌 변호사로서 유일하게 공정위 비상임위원을 지낸 부장판사 출신 김동아(24기) 변호사, 이병주(34기)‧장품(39기) 변호사 등이 포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대리해 글로벌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의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에 대해 동의의결 개시 결정을 취소시키고 제재를 받아낸...
노자키 다이스케 오므론헬스케어 상품전략기획부장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 비율은 개선되고 있지만 순환기 환자 발생은 증가 추세인 만큼 혈압 조절만으로는 제로(0) 실현이 어렵다”라면서 “오므론 컴플리트로 고혈압 환자가 매일 혈압을 관리하면서 심방세동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3년 부천시지부 부지점장직에 올라 총무·기획, 기업여신, 수신을 총괄했다. 이후 2016년 본사로 돌아와 퇴직연금부 지원·마케팅 팀장을 맡으며 전문성을 퇴직연금과 자산관리까지 확장했다. 이를 발판 삼아 올해 1월 WM사업부의 부서장직에 올랐다.
남초 조직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
박 부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어떤 업무도 두려워하지 말고...
이 부행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수은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안건으로 논의했다”면서 “수은의 기능 강화와 관련해 정부차원의 논의가 이뤄질 정도로 수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관리 본부의 역할 역시 한층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2021년 자금시장단장, 2023년 기획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문 내정자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CA사업부장과 PO사업부장, 한화토탈에너지스 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석유화학 분야 전문가로 사업 수행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통해 PTA사업 수익성 제고와 신규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희철 한화에너지 및 한화임팩트 대표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한화토탈 초대 대표이사부터...
Kearney) 출신 박상수 상무와 장연세 포스코DX 상무를 영입해 각각 혁신전략컨버전스사업부장, SDx센터장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상무는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액센츄어 등 글로벌 유명 컨설팅펌을 거쳐온 전략기획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기술,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 강점이 있다. 직전에는 A.T....
2016년 법인본부 지원파트장, 2019년 퇴직연금기획총괄, 법인고객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법인영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2022년 법인2본부장을 맡으며 여성 임원자리에 당당히 올라섰다.
"영업은 여성 파워 두드러지지만, 본사는 부족"
문 상무는 여성 인재가 보험업계 영업 현장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본사에서 임원으로 성장하는 데는 여전히...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익숙한 ‘블록버스터의 법칙’ 전략처럼 이번 신규 5개 프로그램이 향후 라이브쇼의 리딩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외부 플랫폼에도 라이브쇼 유통이 가능한 만큼 원플랫폼 전략(One Platform)을 확장하는 커머스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이와 같은 초대형...
이날 자리에는 정미정 CJ ENM 커머스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김지현 성장추진실장, 성동훈 이커머스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우선 김지현 CJ ENM 커머스 부문 성장추진실장은 국내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현황과 CJ온스타일의 성과 및 전략을 발표했다. CJ온스타일은 검색 기반의 목적형 쇼핑이 아닌, 일상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는 취향 중심의 발견형 쇼핑...
1983년생인 김동환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EY한영회계법인에 입사해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부 과장과 부장, 마케팅 전략 담당 상무, 경영기획·마케팅 본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올 3월 사장직에 올랐다.
◇여신통 권 부행장 "원칙과 기본" 중요한 가치로 꼽아
권 부행장은 33년 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하면서 개인여신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여신운영그룹장에 임명되는 등 은행 내 여신통으로 꼽힌다. 그는 은행원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를 원칙과 기본으로 제시했다.
그는 "세상은 계속 바뀌지만 근본으로 들어가면 기본에...